리디아 고, 뉴질랜드 쥬니어 유망주들 육성 후원

리디아 고, 뉴질랜드 쥬니어 유망주들 육성 후원

0 개 2,228 KoreaPost

리디아고201506.jpg

여자 프로 골프 세계1위의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골프협회와 함께 리디아고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성금 $30,000을 뉴질랜드 유니세프(UNICEF)에 기부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그녀는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및 국제 사회 곳곳에 선행을 베풀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리디아 고는 5  처음 골프를 시작한 후부터 꿈꾸어 오던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동안 자신의 기량을 나날이 발전 시키면서세계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있게끔 탄탄한 서포트 팀으로 자신을 준비해 왔었다


이처럼 자신의 기량을 세계무대에서 펼칠 때가 왔을 자신에게 필요했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 대회에 출전할  있게 되었고 국제 무대에서 이룬 성과들이성공적인 프로 골프의 길로 뛰어들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었다.     세계적으로 10승을 올리며 수많은 골프 신기록들을 수립해 왔다.


리디아 자신도 아직도 프로 골퍼 2년차에 불과한 사회 초년생이나 다름 없지만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거에 받았던 지원의 중요성을 깨닫고이제는 자신 보다 어린 뉴질랜드의 엘리트 유망주들도 꿈을 이룰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려는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부재로 인해 목말라 있는 뉴질랜드 골프계에  장학 프로그램의 도입은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자 뉴질랜드의 유망한 여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세계적인 스타인 리디아 고로부터 직접 멘토링과 지도를 받을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  예정이다.  매년 선발된 장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리디아의 훈련 베이스인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초청되어 골프 정상의 길로 가기 위한 훈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리디아고201506-1.jpg

"리디아의 장기적인 비젼은 국제무대에서 성공하는 뉴질랜드 출신의 선수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며 이러한 비젼이 뉴질랜드 골프 협회와 일치하여 이를 바탕으로 리디아와 손을 잡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뉴질랜드 골프협회의 딘 머피 협회장이 말했다


" 장학 프로그램은 뉴질랜드의 젊은 여자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에게 지도를 받는 등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계획이다 리디아는 뉴질랜드와 골프업계를 대변하는 훌륭한 홍보대사이며 장학금 수혜자들에게는 평생에 한번이나 얻을  있는 소중한 경험이  것이다."


 머피는 "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회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생각을 갖게  리디아가 얼마나 특별한 인격의 소유자인지를  나타내준다.  그런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프로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리디아는 벌써부터 사회에 환원하려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이는 매우 관대한 선행이며 리디아의 아름다운 성품을 너무나도  나타내준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골프협회와 함께 차세대 젊은 유망주들을 도울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저도 자라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이런 방법을 통해 조금이라도 제가 받은  지속적으로 돌려 드릴  있는 계기를 만들  있어서 기쁩니다.  장학금 수혜자들과 시간을 같이 보낼  있게 된다니 기대가 많이 되고 저와의시간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15년도의 수혜자들은 올해 North Harbour Jr Tiger 우승자 안지혜(Anna An, 11, Coatesville School 6학년) 강유진(Priscilla Eujin Kang, 12, Albany Junior High School 8학년학생으로 선정되  학생은 각각 장학금 $5000 받게 된다.  


2015 리디아고 장학금 전달식은 622 오후4:30 뉴질랜드 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6 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기간은 내년 1월부터이며 자세한 사항과 장학금 신청 관련 세부자료는 www.golf.co.nz/lydiakoscholarships 방문해서 확인할  있다.

.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33 | 15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9 | 17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5 | 20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2 | 25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44 | 27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동시에 심장이 가장 큰 부담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Kia Manawanui 트러스트(Heart of Aot…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40 | 9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582 | 1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50 | 12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074 | 21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789 | 2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21 | 2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84 | 21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87 | 21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42 | 21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96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60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91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80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17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67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44 | 1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79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60 | 1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나이가 많아 12월 16일 안락사됐다.동물원 수의사인 아담 네일러(Adam Naylor) 박사는, 남부흰코뿔소로 36살인 ‘잠…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97 | 1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지판이 여럿 등장해 한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심의 캐셜 스트리트에는 행인에게 새로운 초저속 제한…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56 | 1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명이 실종됐지만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5일 등산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