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양정석 후보 회장으로 출마

CHCH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양정석 후보 회장으로 출마

2 5,857 서현
사본 -SAM_5242.jpg
 
(사진 설명: 일부 임원들을 소개하는 윤교진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 선거가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으나 정기총회 직전에 후보자가 나와 6월에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13대 회장과 감사를 뽑는 선거는 당초 5 9()에 열린 정기총회를 겸해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4 18() 1차 등록 마감일까지 두 분야 모두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후 연장된 등록기간과 함께 정관에 따라 소집된 단체장 회의를 통한 후보 추천 역시 실패했다.

 

이에 따라 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한해 동안의 사업 및 재정보고와 질의응답만 이루어지게 됐으며 현 윤교진 한인회장이 더 이상 회장 직을 수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한인회가 표류하게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양정석 후보가 총회 전날 극적으로 출마의사를 다시 밝혔는데, 당초 단체장 회의를 통해 추천을 받았던 양 후보는 개인적 역량을 이유로 고사했었으나 끝내 한인회가 표류 위기에 처하자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현 한인회의 업무 분야 감사이기도 한 양 후보는 1994년 이민 후 2002년까지 ANZ은행에 근무했으며 이후 ASB은행에서 아시안 뱅킹 매니저를 거쳐 2003년부터는 AMP Financial Adviser마스터 홈론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 후보는 지난 2005년 윤용제 전 회장이 이끈 제 8대 한인회에서도 부회장 겸 재정부장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작년부터는 캔터베리 한국장학금의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운영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사본 -양정석.jpg
(사진 설명: 회장으로 출마한 양정석 후보)
 
한편 이날 한인회 사무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정기총회에는 약 50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로부터 시작해 한인회장의 인사와 배성은 부회장의 업무보고, 그리고 이정은 재정부장의 회계보고에 이은 이승욱 회계 감사의 감사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회의가 이어졌다.

 

또한 김연주 선거관리위원장이 그동안 선관위 활동 내용을 보고한 후 양정석 후보로부터 출마에 따른 인사를 들었으며, 이에 따라 선관위는 등록절차를 마친 후 오는 6 6일 한인회에서 단독후보에 대한 찬반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총회에서는 지난 2011년 지진으로 인해 지진성금으로 기탁되어 있는 37,000 달러를 한인회 사무실 임대료와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의 회관건립 기금으로 전용해 사용하자는 안을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당시 모였던 지진성금은 성금관리위원회가 결성돼 한인회 경비와는 분리해 보관되어 왔는데, 적절하고 합리적인 사용 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인회 계좌에 성금이 남아 있음으로 인해 시청을 비롯한 정부기관과 각 사회단체로부터의 재정지원(펀딩)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반해 한인회는 교민 감소 등으로 그동안 계속해 재정에 큰 어려움을 겪어온 데다가 이 같은 상황에서 신임 회장 후보마저도 나타나지 않자, 성금관리위원회의 결단과 한인회의 협의로 성금을 전환해 사용하기로 결의한 후 이를 총회에서 통과시킨 것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윤교진 현 한인회장은 이임 인사를 통해, 연임기간을 포함해 지난 4년 동안 교민들을 섬길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회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함께 일해준 젊은 교민들이 주축이 된 임원진의 역할이 정말 컸다면서 배성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참석한 교민들에게 일일이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 11대와 12대 한인회에는 이전 한인회에 비해 20~40대가 주축이 된 젊은 교민들의 참여가 대폭 늘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문화축제 등 각종 한인회 행사 등에서 능률적인 진행은 물론 세대 간 소통 폭도 크게 넓혀짐과 동시에 교민사회를 바라보는 1.5 세대들의 시각 변화도 감지됐다.

 

이날 1시간 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기총회를 마친 교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김밥과 떡 등으로 마련된 간단한 점심을 들면서 그동안 수고한 한인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원로교민들은 진통 끝에 출마한 양정석 후보와도 환담을 나누며 격려하기도 했다.




코코주인
개가웃겠다.
지진피해를입은사람 도우라고 보낸성금을 꿍처두었다가
지금한인회에 쓴다고....
그당시 피해를입어 일불이 아쉬워했던사람이 한두명인가.
은행에저금해두어라고 기금모아보낸줄아는모양이지.
한심한인간들모여 하는짓이네.
에이 썩어빠진인간들 지내들은 피해를안입어
이런짓하나......반성할 지각이없는모양이지.
돈의츨처가 어딘지도모르게.
반달님
조운 결과 나오시기 바람니다 ...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729 | 6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Living Apart Together)’ 관계라도 경우에 따라 사실혼(de facto relationship)으로 인정돼 …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44 | 6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이번 주말, 어디를 가야 제대로 쉬었다고 느낄 수 있을까?”뉴질랜드의 이스터는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가…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442 | 6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가 운영 6개월 만에 7만 건이 넘는 위반을 적발하며, 총 465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Ne…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917 | 6시간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훨씬 적은 금액으로도 은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최근 발표된 소비자 단체 분석에 따르면,…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150 | 6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레몬밤(Lemon Balm)은 이름처럼 상큼한 향과 함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149 | 6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불신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54 | 10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구’ 개발 뉴질랜드에서 노인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평가 도구가 개발됐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만든 이 도구…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477 | 19시간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및 가중 강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카운티스 마누카우 이스트 형사과(CIB)를 담당하는 딘 베이티(D…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026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913 | 1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3월 한 달 국내 가솔린·연료 구매 지출이 전월 대비 거의 30% 급증했고, 계절 변동을 뺀 비율로 보면 여…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598 | 1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iSaver) 기본 납부율이 3%에서 3.5%로 올라갔지만, 약 5,700명은 추가 납부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세무서에 ‘일시…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556 | 1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키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이름은 화려하다. 스포츠 스타, 기술 창업자, 혹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155 | 1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제한 완화 법안’이 왕실 동의(Royal Assent)를 받아 즉시 발효되며, 이번 부활절 연휴부터 관련 공휴일에 해당하는 …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89 | 2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크까지 뚫려와이카토 해밀턴에 거주하는 25세 싱글맘 라헤마 링먼이 차량 연료 절도 피해를 입었다. 도둑은 주차된 차량의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281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다 약 50%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경제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주요 은행 ASB의 경제분석에 따르면, 중동 분쟁 여파로 …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42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집 구매에 나서며, 주택 중간 가격이 2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업트 앤드 톰…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890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둔화하며, 2월 대비 크게 떨어졌다. ANZ의 최신 ‘비즈니스 아웃룩(Business Outlook)’ 조사에 따르면, 기업신…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81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간에도 위험한 운전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행객과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위법…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50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적게 마시기’, ‘완전히 안 마시기’가 새로운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질랜드 알코올 음료 협의회(NZABC) 통계와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701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ny Town Centre) 야시장에서 5명의 청소년들이 장난감 소총을 들이댄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은 이를 ‘공중 안전을 위…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589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FSCL)이 최근 두 건의 국제 송금 사례에서 송금자가 잘못 입력한 계좌 정보로 인해 수만 달러를 돌려받지 못한 사건을 공개했…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70 | 2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서 상점 영업 제한과 추가 요금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일부 날짜에는 법적으로 매장 운영이 제한되…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92 | 2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상승했지만, 중동 갈등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격…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591 | 2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웨스트팩 등 주요 은행이 내년 6월부터 모든 중소기업(SME) 고객에게 오픈뱅킹 서비스를 의무 제공한다. 상무내각 스콧 심슨…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734 | 2일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뭇잎이 색을 바꾸는 요즘, 오클랜드 도심 곳곳에 숨겨진 숲길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을 온전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