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제대로 즐기기

와인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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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blog.koreadaily.com

 

한국 사람들에게는 '와인'이라면 생소한 단어로 들릴 수 있다. 때로는 와인과 관련된 간단한 예의를 알아두면 어느 자리에 가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레드 와인은 오래되면 오래 될수록 와인을 열었을 때 떫은 맛이 강하다. 그러므로 와인을 열었을 때  '브리딩'을 시킨다고 한다. 와인을 열고 한 5분 정도 공기와 접촉 시킨 후에 다시 마시면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레드 와인은 냉장고에서 19섭씨 온도에서 보관하면 되고 화이트 와인은 16도에서 17도 사이로 저장하는 것이 최적 하다

사람들이 또 많이 혼동하는 부분은 '샴페인'이다. 샴페인은 프랑스 특정 지역인 상파뉴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것만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에서 나는 것들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르고 프랑스에서 나지만 상파뉴 지역에서 나지 않은 것들은 끄레망 이라고 부른다. 이제부터 간단한 예절과 여러 음식들과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 하고자 한다.

 

1.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찾기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보통 얼큰한 국물이 연상 하게 된다. 이런 음식은 시원한 화이트 와인과 곁들이면 아주 좋다. 여러 가지 화이트 와인들 중에서 한국 호텔에서 잘 나가는 뉴질랜드 와인은 'Cloud bay'라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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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hogsheadwine.wordpress.com


2.고기와 어울리는 이달의 레드와인

보통 레스토랑에 가면 여러 가지 와인 종류에 골치 아픈 이름들이 많다. 한국 사람들은 안심 부위로 요리한 스테이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명한 만화책 <신의 물방울> 에서도 나온 opus one 이라는 레드와인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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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www.terroirs.ie


오퍼스 원이라는 레드와인은 다소 높은 가격의 레드와인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이다. 브리딩을 시킨 후 맛을 보면 아주 부드럽고 레드와인에서 좋은 향만 갖고 있는 그런 와인인 것 같다. 다 마신 후 남은 병은 보관 용으로도 손 색이 없다

 


3. 간단하게 보는 와인의 예절

와인을 잔에 따를 때에는 화이트 와인은 잔의 3분의 1 레드와인은 3분의 2정도로 따라준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에는 15도에서 17도 사이에서 차갑게 마시는 것이 가장 적합하므로 조금만 따라 최적의 맛을 느낀다.

 

또한, 와인을 개봉할 때에는 와인 오프너로 껍질을 벗기는데 병을 절대 돌려가면서 오픈 하지 말고 팔을 돌리며 오픈 해야하며 잔에 따를 때 병에 흐르지 않게 마지막에 병을 돌려 올리는 게 예의이다.



학생 명예기자 나경일 

ㅍi노누ㅇr
정성들여서 올린 글 잘 읽엇습니다. 근데 정보에 오류가 많은 것 같네요..
글을 올리기 전에 조금 더 리서치하시고 올리셔도 좋을듯하네요.
라쨩
제가 여러부분 제데로 리서치하고 정리못한게 큰거같네요.. :) 다음부터는 실수없도록 하겠습니다.
ㅍi노누ㅇr
오퍼스 원... 드셔 보셧나요..한국에서 보통 60만원 내외 하는데...저도 와인즐긴지 20여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오퍼스 원 맛보지도 못햇네요..
아주 저렴한 와인이라도 본인이 직접 마셔보고 그 맛을 전달하는것이 좀더 전달력이 강할것 같네요..
라쨩
제가 여러모로 요리사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여러가지를 맛보다가 이번에 한국갔었을때 한번 맛을 보게 되었네요 ㅎㅎ;
ㅍi노누ㅇr
와인을 좋아 하신다면 언제 든지 연락 주세요...저도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함게 와인을 즐길수 잇는사람입니다..ㅎㅎ
커피제조기
기자님의 쓰신 글에 추가적으로 부연 설명합니다.

1. Cloudy Bay Wine.

    Cloudy Bay 와인은 피오누아를 잘 만드는 생산자러  남섬 말보로 지방에 있습니다.
    피노누아 뿐만 아니라, 화이트와인으로는 Tekoko, 쇼비뇽블랑, 샤또네이등이 있습니다.
    가격대로는 피노누아및 Tekoko는 40불 중반대이고, 나머지 화이트와인은 20불 중후반대입니다.
    제가 먹어본 피노누아는 2002/2003 도 제품이 좋았으며, 그 이후에는 좀 Central Otago 피노누아에
    밀리는듯 같습니다. 화이트와이으로는 Tekoko 는 그 향이 일품입니다.
    직접 Cloudy Bay 와이너리 한번 가셔서 wine tasting 더 해 보시고요. 와인 테스팅하는데 5불 정도 하신것 입니다.
    가실려면 오클랜드에서 넬슨에 비행기로 가셔서 차를 렌트하고 가시면 되고요. 가면 크라운베이커리 뿐만아니라,
    그 옆에 Wither Hill 등 많은 와이너리가 있으니  한 2박3일로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이 되실것 입니다.
라쨩
감사합니다 :)! 모르는게 많아서 이번토픽에 대해서 쓸가 말까 고민도 많이하고 보내면서도 여러모로 부족한면도 많고 해서 이번에 쓰게 되었는데 ㅎㅎ; 다음에는 제가더 리서치하기 편하고 조금더 정확한내용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맘
이 기사는 뉴질랜드 유학 중인 10대 학생들의 기사입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한글을 잊지 않고 한국어 글 쓰기 연습을 하기 위해 직접 자료를 찾고 때로는 직접 취재하여 글을 쓰거나 좋은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른의 입장에서 비난 보다는 격려의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모습이 배우는 청소년들에게 본보기 아닐까 합니다.
ㅍi노누ㅇr
제 글 어디를 보아도 비난하는 내용은 보이질 않네요..다만 글 올리기 전에 리서치를 좀 더 하고 올렷으면 하는 바램을 적엇는데..그것은 비부난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체크해주고 좀 더 나은 글을 위해 조언을 해준것인데..만약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이 없다면, 이글을 작성한 학생은 자기가 올린글이 옳은 줄 알겟지요..

뉴질랜드맘님이 한글 공부 더 하셔야 할듯하네요. 사용 언어를 적절히 선택하셔야 할듯..비난이란 단어가 언제 사용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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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989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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