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진 전시회

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진 전시회

0 개 1,621 노영례
삶의 기나긴 여정, 여러분은 어느 지점에 서 있나요?
문득 바라본 하늘의 아름다운 노을에 발길 멈추어 본 적 있나요?
밀려오는 파도의 하이얀 포말에 또다른 영상이 겹쳐지며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신 적이 있나요?
 
큰 전시회가 아닙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삶의 길 속에서 잠시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사진 전시회가 쿠메우 아트 센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사진에 담긴 깊은 눈길 속에 곁들여진 문장을 읽으며 작가의 시선을 짐작해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보는 마음에 따라 아주 커다란 느낌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Charlie Yang  개인 사진전 "Long Journey" 입니다.
 
길을 가다 잠시 멈추고 전시회에서 사진을 통해 삶의 일부를 느껴보실 분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전시회 일정 : 2015년 1월 12일~ 2월 7일
  • 전시회 장소 : Kumeu Arts Centre (300 Main Rd, Huapai (09-412-9480)
  • 전시 시간 : 기간 중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화, 금요일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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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
 
 
"삶의 기나긴 여정"
 
세월은 자연과 함께 그렇게 흘러 가나봅니다.
일상 속에서 무단 횡단하듯 제멋대로 흘러간 세월!
 
우리네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일생을 향해 마치 긴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일들은 꿈속 같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저 산 아래에는 희망과 행복이 있겠지 하며 달려 온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인생이란 손수레에 각자 삶의 무게를 담고 긴 여정에 오르는 나그네인데, 오르막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뒤에서 밀어주고 내리막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살며시 잡아줘야 합니다“
 
삶은 나 자신을 찾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삶은 사랑이며 향기입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아름답게 사랑을 꽃피워야 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아니라 함께 할 때 음악처럼 감미로워집니다.    
          
비록 세월은 뒤편으로 흘러가지만 그 아름다운 일들은 내 가슴속에 귀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시간 속의 그리움이 조각난 퍼즐처럼 하루하루 부풀어 오르는 봄의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했던 몸부림이었는지 그리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뉴질랜드에 살면서 대 자연의 아름다운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키위 여러분을 만나 기쁘고,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뉴질랜드와 함께라면 기나긴 삶의 여정이 행복합니다.
 
곁에서 항상 따스한 눈빛으로 감싸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가 이제야 조금씩 철이 드나 봅니다.

2015년 1월 어느날    Photo by Charlie Yang

존키수상, 8000동까지 국민주택 매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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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여름이 사과 시즌 2-3 주 지연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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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대, 피크시에는 매 20초 마다 전화 걸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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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대는 이번 연휴 주말에 걸쳐 북쪽 지방에서4500통 이상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레이 버지 대변인은 이러한 전화에는 3일에 걸친 76통의 인명구조요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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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helping New Zealanders in need by providing more social hou… 더보기

가축 배출물 시내 유출시킨 혐의로 $66,000 벌금 부과된 낙농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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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나키 낙농 농부가 가축의 배출물을 시내로 유출시킨 혐의로 $66,000의 벌금이 부과됐다. 오프네크 존 뮬렌 농부는 그의 우유 짜는 헛간의 펌프 관리를 소홀이… 더보기

남섬 중부지방에서 거대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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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세계 최상 차지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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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칼럼] 바쁜 한 해를 시작하는 국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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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보트경기 구경꾼에게 좋은 전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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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청소년 월드컵 경기의 최우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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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지역이 개의 공격 비율이 많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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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한꺼번에 익사, 실종되는 비극적인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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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75년 역사를 한 눈에~~오클랜드 Quay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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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175주년을 맞아 24일부터 26일 밤 10시까지 Quay St 은 교통통제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길을 따라 대형 구조물에는 오클랜드의 역사를 알려… 더보기

헤엄쳐 강 건너려던 20대 청년 실종

댓글 0 | 조회 1,709 | 2015.01.25
와이카토 강을 수영으로 건너려던 20대 남성이 실종돼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은 1월 24일(토) 밤 9시 직전에 해밀톤의 젤리코(Jellicoe) 드라이브… 더보기

“한밤중에 펼쳐진 요트 구조작전”

댓글 0 | 조회 1,749 | 2015.01.25
혼자서 요트를 몰던 한 남자가 요트가 바위와 부딪혀 가라앉았으나 한 밤중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월 24일(금) 밤 11시경에 북섬 노스랜드의 비상구조센터에 마타… 더보기

초경량 항공기 추락으로 경찰관 등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247 | 2015.01.25
초경량항공기(microlight)를 몰던 80대의 노련한 비행사와 50대 현직 경찰관 등 두 명이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1월 23일(금) 저녁 7시경 캔터…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연휴 “와이카토, 오토바이 사망사고 2건이나 발생”

댓글 0 | 조회 1,820 | 2015.01.25
와이카토 지역에서 수 시간 만에 2건의 오토바이 사망 및 부상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첫 번째 사고는 1월 23일(금)… 더보기

오클랜드 175주년,주말부터 기념 행사 가득~~(24~26일)

댓글 0 | 조회 3,052 | 2015.01.24
1월 24일 토요일부터 25, 26일까지 오클랜드 175주년 기념을 맞이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기간 중, Queens Wharf, Quay Street a… 더보기

1월 28일(수) 배부되는 제541호 코리아포스트에는 ......

댓글 0 | 조회 1,956 | 2015.01.24
코리아포스트 541호가 1월 28일(수) 발간됩니다. 교민이 참여해서 만드는 코리아포스트의 541호는 다양한 칼럼리스트의 글과 2주 동안의 이슈를 함축해서 만든 … 더보기

Karekare beach race returns

댓글 0 | 조회 1,871 | 2015.01.23
Karekare’s famous beach race will be resurrected on Saturday,February 28 thanks to a new o… 더보기

전국적인 주택 랜트 값 5개월 동안 안정세...

댓글 0 | 조회 2,831 | 2015.01.23
온라인 주택 경매 Trade Me는 전국적인 주택 랜트 값이 5개월 동안 안정세 이며 작년 한 해에 오직 5%만 인상됐다고 말했다. Trade Me는 전국 중간 … 더보기

은행들 주택 융자 이자율 낮추는데 합류.....

댓글 0 | 조회 2,564 | 2015.01.23
2개의 가장 큰 은행을 포함한, 더욱 더 많은 은행들이 주택 융자 이자율을 낮추는데 합류했으며, 더욱 더 많은 이자율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예견이 있다. ANZ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