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진 전시회

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진 전시회

0 개 1,614 노영례
삶의 기나긴 여정, 여러분은 어느 지점에 서 있나요?
문득 바라본 하늘의 아름다운 노을에 발길 멈추어 본 적 있나요?
밀려오는 파도의 하이얀 포말에 또다른 영상이 겹쳐지며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신 적이 있나요?
 
큰 전시회가 아닙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삶의 길 속에서 잠시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사진 전시회가 쿠메우 아트 센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사진에 담긴 깊은 눈길 속에 곁들여진 문장을 읽으며 작가의 시선을 짐작해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보는 마음에 따라 아주 커다란 느낌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Charlie Yang  개인 사진전 "Long Journey" 입니다.
 
길을 가다 잠시 멈추고 전시회에서 사진을 통해 삶의 일부를 느껴보실 분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전시회 일정 : 2015년 1월 12일~ 2월 7일
  • 전시회 장소 : Kumeu Arts Centre (300 Main Rd, Huapai (09-412-9480)
  • 전시 시간 : 기간 중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화, 금요일 오후 5시까지)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DSC0023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92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413.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81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72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915.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000.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114.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135.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612.jpg
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
 
 
"삶의 기나긴 여정"
 
세월은 자연과 함께 그렇게 흘러 가나봅니다.
일상 속에서 무단 횡단하듯 제멋대로 흘러간 세월!
 
우리네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일생을 향해 마치 긴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일들은 꿈속 같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저 산 아래에는 희망과 행복이 있겠지 하며 달려 온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인생이란 손수레에 각자 삶의 무게를 담고 긴 여정에 오르는 나그네인데, 오르막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뒤에서 밀어주고 내리막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살며시 잡아줘야 합니다“
 
삶은 나 자신을 찾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삶은 사랑이며 향기입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아름답게 사랑을 꽃피워야 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아니라 함께 할 때 음악처럼 감미로워집니다.    
          
비록 세월은 뒤편으로 흘러가지만 그 아름다운 일들은 내 가슴속에 귀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시간 속의 그리움이 조각난 퍼즐처럼 하루하루 부풀어 오르는 봄의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했던 몸부림이었는지 그리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뉴질랜드에 살면서 대 자연의 아름다운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키위 여러분을 만나 기쁘고,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뉴질랜드와 함께라면 기나긴 삶의 여정이 행복합니다.
 
곁에서 항상 따스한 눈빛으로 감싸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가 이제야 조금씩 철이 드나 봅니다.

2015년 1월 어느날    Photo by Charlie Yang

복지법 개정 이후 복지 수당 수혜자들에게 체포 영장 고지서가.....

댓글 0 | 조회 2,188 | 2015.02.09
사회 개발부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3년 복지법 개정 이후로 5000 명 이상의 복지 수당 수혜자들에게 체포 영장 고지서가 발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 더보기

위험한 박테리아균 낮추기 위해 닭고기 공정과정 법령 재검토.

댓글 0 | 조회 2,032 | 2015.02.09
정부는 닭고기에서 발견되는 위험한 박테리아인 캄필로박터균(Campylobacter)의 수를 낮추기 위해 닭고기 공정과정 법령을 재검토하고 있다. 기초산업부는 작년… 더보기

와이탕이 조약 체결지 입장료 논란....

댓글 0 | 조회 1,107 | 2015.02.09
와이탕이 조약 체결지에 입장료를 받으면서부터 관람객이 줄자 역사적인 장소에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무료인 와이탕이 데이를 제외하고 내국… 더보기

요트대회 참가 선수 “구명조끼까지 입었건만….”

댓글 0 | 조회 1,479 | 2015.02.09
금년 들어 전국 각지에서 예년보다 많은 익사사고가 발생해 수상안전기관들이 크게 우려하는 가운데 요트 대회(regatta) 참가자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더보기

“누가 고양이에게 이런 짓을?” 치료비 보태는 누리꾼들

댓글 0 | 조회 1,700 | 2015.02.09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중상을 입고 죽음 일보 직전에 구출돼 집으로 돌아오자 SNS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이 치료비를 보태고 있다. 클로버(Clover)라는 이름… 더보기

100km로 달리는 차 지붕에 오르려다 추락한 20대

댓글 0 | 조회 1,243 | 2015.02.09
고속으로 달리는 차에서 차창 밖으로 기어 오르려던 20대가 떨어져 머리에 큰 부상을입었다. 2월 7일(토) 늦은 밤인 9시경 중부 오타고 지역의 클라이드(Clyd… 더보기

33년 만에 경신된 1마일 달리기 NZ기록

댓글 0 | 조회 1,383 | 2015.02.08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육상1,500m 달리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닉 윌리스(Nick Willis, 31) 선수가 뉴질랜드의 실내 육상 1마일 달리기(mil… 더보기

남섬 동해안에서 여성 다이버 실종

댓글 0 | 조회 1,324 | 2015.02.08
여성 잠수부 한 명이 다이빙 도중 실종돼 경찰과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 2월 8일(일) 오전 9시경 남섬 동해안의 카이코우라와 크라이스트처치 사이 해안에 있…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0회 공연 연주 동참할 사람 초대.

댓글 0 | 조회 1,850 | 2015.02.08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에서 10회 공연 연주에 동참할 사람을 초대한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오는 4월 11일 저녁 7:30에 Auckland Girls Gram… 더보기

카약으로 남섬 일주 나선 영국 출신 커플

댓글 0 | 조회 1,812 | 2015.02.08
영국 출신의 남녀 카야커 한 쌍이 뉴질랜드의 남섬 해안을 일주하는 도전에 나서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인공은 피오나 웨더럴(Fiona Weatherall, … 더보기

타이완 여객기 사고 조종사, NZ에서 비행훈련 받은 이민자

댓글 0 | 조회 2,752 | 2015.02.08
지난 2월 4일(수) 타이완에서 추락한 국내선 항공기의 부조종사가 뉴질랜드와 타이완의 복수국적을 가진 이민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확인에 따르… 더보기

와이탕기 조약 장소, 유료개방 후 방문자 감소해

댓글 0 | 조회 1,444 | 2015.02.07
와이탕기 기념일 당일에 조약이 맺어졌던 ‘와이탕기 트리티 그라운드(Waitangi Treaty Grounds)’를 찾는 사람들에게 입장료가 부과되기 시작하자 이를… 더보기

외국관광객 몰던 미니밴, 둑 아래로 굴러 사상자 6명 발생

댓글 0 | 조회 1,691 | 2015.02.07
외국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미니밴)가 둑 아래로 굴러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사고는 2월 7일(토) 오전 10시 20분에 노스 캔터베리의 후루누이(Hu… 더보기

지난 1월, 월간 신차판매 신기록 수립

댓글 0 | 조회 2,054 | 2015.02.06
지난 1월 한달 동안에 뉴질랜드 전국에서 1만대가 넘는 신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월에 모두11,617대의 신차가 팔렸는데 이 같은 판… 더보기

병원에서 꽃병 집어 던져 법정에 서게 된 남성

댓글 0 | 조회 1,930 | 2015.02.06
병원 대기실에서 직원에게 항의하면서 꽃병을 벽에 집어 던졌던 30대 남성이 법정에 서게 됐다. 사건은 지난 2월 2일(월)에 남섬 티마루(Timaru)의 스태포드… 더보기

피터스 제일당 대표 “지역구 의원으로 재등장할까?”

댓글 0 | 조회 1,593 | 2015.02.06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인 윈스톤 피터스 의원이 북섬의 한 지역구 보궐선거에 나설 의향을 비췄다. 그가 보궐선거에 나서기를 희망하는 지역구는 지난 1월 30일(금)에… 더보기

6일 밤, 브라운스베이 공원에서 무료 야외영화를~~

댓글 0 | 조회 2,291 | 2015.02.06
2월 6일 금요일,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영화는 브라운스베이의 Freyberg Park (Woodlands Crecent, Browns Bay, Auc… 더보기

기스본 지진 발생, 특별한 피해 보고는 없어

댓글 0 | 조회 1,374 | 2015.02.06
북섬 동해안의 기스본 지역에서 ‘중간규모(moderate)’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특별한 피해 보고는 없었다. GeoNet에 따르면, 지진은 2월 6일(금) 정오를… 더보기

건물 화재로 연기에 뒤덮였던 타우랑가 시내

댓글 0 | 조회 1,943 | 2015.02.06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조심이 요구된다. 이런 가운데 2월 6일(금) 아침 10시 30분에 타우랑가 시내의 한 상업용 건물에서… 더보기

AUCKLANDERS MOST LIKELY IN NATION TO OWN A MO…

댓글 0 | 조회 1,807 | 2015.02.06
An independent survey of over 6,000 New Zealanders conducted by the RV Super Centre (New Z… 더보기

헉!!! TSB의 10년 고정이율이.....

댓글 0 | 조회 3,073 | 2015.02.06
뉴질랜드 은행이 처음으로 10년 고정이율을 발표하였다. TSB는 오는 6일 고객들에게 10년 고정비율의 새로운 딜이 가능하다고 발표하면서 이것은집을 사는 사람들에… 더보기

와이탕기 주말 날씨, 소나기와 햇빛 뒤범벅 될 듯..

댓글 0 | 조회 1,615 | 2015.02.06
와이탕기 주말의 날씨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간헐적인 소나기와 햇빛이 교차하며 전국에 걸쳐 뒤범벅이 될 것 같다. 차가운 남서풍이 일부 지역의 기온을 더욱 떨어뜨리며… 더보기

코코넛 기름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바로 알아야...

댓글 0 | 조회 2,094 | 2015.02.06
Consumer NZ 는 코코넛 기름이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에 좋다는 정보는 잘못된 것이므로 코코넛 기름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코넛 … 더보기

웰링톤 세븐 럭비 경기 오늘부터 시작 허나 좌석율이....

댓글 0 | 조회 1,368 | 2015.02.06
웰링톤 세븐 럭비 경기가 오늘 6일부터 시작되지만, 웨스트팩 스타디움 좌석의 1/3이 빌 것으로 보인다. 작년 수분 만에 매진됐던 이 럭비 경기가, 경기장 정원을… 더보기

주유소에서 태어난 아기 이름을 Z으로...

댓글 0 | 조회 1,462 | 2015.02.06
어제 5일 아침 마운트 망가누이의 휴렛 로드에 위치한 Z 주유소에서 태어난 아기가 화제에 올랐다. 5일 아침 미란다는 두 번째 출산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응급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