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테카포 호수의 선한 양치기 교회와 양몰이 개 동상

남섬 테카포 호수의 선한 양치기 교회와 양몰이 개 동상

2 4,284 노영례
뉴질랜드 남섬의 테카포 호수, 길이 178㎞ 너비 5.5㎞ 면적 95㎢ 최대수심 190m로 길쭉한 모양의 이 호수는 깊은 계곡이 빙하의 퇴적물로 막혀서 생겼습니다. 서던 알프스 산맥의 고봉들이 바라다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데 또 하나 테카포 호수가의 선한 양치기의 교회(Church of Good Shepherd)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교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예배를 보고 있으며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관광객들이 교회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테카포 호수 쪽으로 난 창문을 통해 만년설을 머리에 이고 있는 서던 알프스 산맥과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다보이지만, 이 교회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안 됩니다. 교회 입구에 서서 바깥에서 촬영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선한 양치기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개척 시대에 개들의 헌신적인 활약을 기리기 위해 세운 양몰이 개의 동상도 있습니다.

빙하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호수에 모여 아름다운 푸른 빛을 발하는 테카포 호수, 새벽의 별을 보기 위해 이곳을 일부러 찾는 관광객이 있기도 한데요. 작지만 특색있는 선한 양치기의 교회가 한데 모여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67.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76.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79.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81.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82.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86.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88.JPG

1212_Resize_Lake Taupo_DSC05889.JPG


무영
세상에서 가장 교회 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교회가 무얼지 궁금합니다.
노영례
안녕하세요? 무영님.

기사 수정 과정에서 오탈자가 발생하여 지적하신 것을 발견하고 수정했습니다.
'가장 (작은) 교회 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심과 지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대 소년이 노부부를 공격해 철장행

댓글 0 | 조회 2,001 | 2014.12.20
▲ 이미지 출처 : Newstalk ZB 웹사이트 화면 캡처 (http://www.newstalkzb.co.nz/news/crime) 뉴질랜드에서 10대 소년이 … 더보기

Pohutukawa 꽃이 활짝 핀 뉴질랜드의 여름

댓글 1 | 조회 3,062 | 2014.12.19
뉴질랜드의 여름 길거리 곳곳에 붉은 꽃이 피는 Pohutukawa, 크리스마스 전후로 활짝 피는 이꽃은 성탄절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포후투카와 나무에 활… 더보기

[동영상] 재뉴 배드민턴 협회 클럽 운영, 휴가 기간에도 계속

댓글 0 | 조회 3,861 | 2014.12.19
셔틀콕과 배드민턴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과격한 운동이 아니라서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스포츠 종목입니다. 재뉴대한 배드민턴협회는 일주일에 네번 오… 더보기

부처에게 헤드폰 씌운 포스터로 재판 받는 키위

댓글 0 | 조회 1,853 | 2014.12.19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서 부처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키위 한 명이 재판을 받고 있다. 웰링턴 출신으로 알려진 필립 블랙우드(Philip Blackwood, 32)는 … 더보기

심야 음주단속 중 봉변 당한 경찰관

댓글 0 | 조회 2,447 | 2014.12.19
심야에 검문소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이 승용차에 부딪히는 봉변을 당했다. 사고는 12월 19일(금) 새벽 `12시 30분경 호크스 베이 지역의 클리브(Cliv… 더보기

호주 20대 등반객, 타라우라 산맥에서 실종 3일째

댓글 0 | 조회 1,454 | 2014.12.19
타라루아(Tararua) 산맥에서 트래킹 중이던 호주 출신의 20대 등반객이 3일째인 19일 오전까지도 행방이 묘연해 현지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데이비드 …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 연말 연시 휴가 마치면 큰 숙제 기다려....

댓글 0 | 조회 2,546 | 2014.12.19
오클랜드 시민들은 연말 연시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 카운실의 비용과 서비스 등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트의 큰 폭의 인상과 도… 더보기

뉴질랜드 암 환자 호주의 암 환자에 비하여 일찍 사망.

댓글 0 | 조회 2,195 | 2014.12.19
인하여 사망하는 뉴질랜드의 암 환자들은 호주의 암 환자들에 비하여 일찍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폐암과 간암 그리고 난소암의 경우 그 차이가 가장 … 더보기

휘발유 값 리터 당 1.70 $ 이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1,829 | 2014.12.19
석유 회사들의 경쟁으로 일부 지역에서 휘발유 값이 리터 당1.70 $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가격 인하는 Gull 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Z와 칼텍스사가 일부 지… 더보기

크리스마스 기부금 조성하느라 바쁜 오클랜드 시티 미션.

댓글 0 | 조회 1,650 | 2014.12.19
Auckland City Mission 이 몹시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필요한 기부금을 조성하느라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uckland City Mission… 더보기

인종차별 발언한 경찰 끝내......

댓글 0 | 조회 2,051 | 2014.12.19
인종차별 발언을 한 퀸즈타운의 경찰이 사임했다. 지난 해 11월 제니 맥니 경찰은 말레이시안 택시 기사에게 “인디아로 돌아가라. 너희들이 여기에 와서 뉴질랜드인의… 더보기

사이먼 브리지 교통부 장관 향후 10년 동안 38억7천만불 지원.

댓글 0 | 조회 961 | 2014.12.19
사이먼 브리지 교통부 장관은 향후 10년 동안 도로 네트워크, 공공교통수단, 자전거 도로, 도로 유지 보수 등 도로 교통 시스템에 38억7천 만 불을 지원한다고 … 더보기

식용 새 둥지 밀수하려다 쫒겨난 관광객..

댓글 0 | 조회 1,222 | 2014.12.19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서 먹을 수 있는 대량의 새 둥지를 밀수하려던 관광객들이 상하이로 추방되었다. 진공 포장된 새 둥지는 기초산업부 직원의 x-ray 검사에 의해… 더보기

후누아 레인지에 내년 봄 살충제 1080 살포.

댓글 0 | 조회 1,348 | 2014.12.19
카운실이 계획한데로 후누아 레인지에 살충제인 1080을 공중 살포하여 상수원을 오염시키게 된다면 와이카토 강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을 위하여 더 많은 물을 공급하여야… 더보기

타스만 횡단 비행 75주년 맞아 대규모 전시회 갖는 Air NZ

댓글 0 | 조회 992 | 2014.12.18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타스만 해를 상업용 비행기로 횡단한 지 75주년(2015년)을 앞두고에어뉴질랜드가 테 파파(Te Papa) 국립박물관과 손을 잡고 대규모 … 더보기

쿼드 바이크 음주운전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모험”

댓글 0 | 조회 1,117 | 2014.12.18
4륜 오토바이인 쿼드 바이크(quad bike) 추락사고로 숨졌던 농부의 사인은 그가 일터로 나서기 전 걸쳤던 술이 또 하나의 원인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 더보기

제7회 어르신 장기자랑및 노래자랑 성대히 치뤄져..

댓글 0 | 조회 1,891 | 2014.12.18
제7회 어르신 장기자랑및 노래자랑이 한인회관에서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세계인구 72억 중에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더보기

무료 렌탈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정말?

댓글 0 | 조회 2,650 | 2014.12.18
[여행 동행 취재2] 무료 렌탈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정말? 12월의 뉴질랜드는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뉴질랜드 남북섬 5박 6일간 여행을 하는 일행을 … 더보기

나의 뉴질랜드 수학여행 체험기

댓글 2 | 조회 1,968 | 2014.12.18
나는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 year9에 재학 중인 뉴질랜드 2년 차의 국제학생이다. Term4가 끝나면서 나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은 시험기간 동안의 긴장을 풀고 … 더보기

주말에 또 한 차례의 비 예상.

댓글 0 | 조회 1,672 | 2014.12.18
17일과 16일 이변적으로 좋지 않았던 기상으로 인하여 많은 도로들이 물에 잠겼으며, 노스랜드 북부 지역은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으나, 17일 오후 늦… 더보기

스포츠 행사에 주류 판매 회사의 스폰서와 광고 행위 제제 움직임.

댓글 0 | 조회 1,210 | 2014.12.18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스포츠 팀인 올블랙스와 뉴질랜드 워리어스, 블랙캡스 팀들은 각종 스포츠 행사에 주류 판매 회사의 스폰서와 광고 행위를 제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하… 더보기

태국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가짜 여권 19권.

댓글 0 | 조회 2,905 | 2014.12.18
뉴질랜드 여권 발급상의 보안 문제가 나타났으며, 가짜 신분으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하여 돈을 지불한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이 가짜 여권의 사본이 테러와 연관이 있는 … 더보기

설치류 동물을 잡기 위한 끈끈이 판 사용 완전 금지

댓글 0 | 조회 1,613 | 2014.12.18
동물 안위에 대한 우려들이 쥐 나 다람쥐등의 설치류 동물을 잡기 위한 끈끈이 판의 사용완전 금지를 야기 시겼다. 이러한 덫들은 2009년부터 일반 사용이 금지됐었… 더보기

국제 마약 거래와 관련된 용의자 한 명 오클랜드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1,155 | 2014.12.18
수 백 만불 상당의 국제 마약 거래와 관련된 용의자 한 명이 오클랜드에서 체포되었으며 동시에 호주에서도 5명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15곳의 거주지와 상가에서 헤로… 더보기

재향 해군 돕는 RSA 회원에 피터 잭슨 가입..

댓글 0 | 조회 983 | 2014.12.18
피터 잭슨 경이 재향 해군을 돕는 RSA의 회원이 되어 협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16년에 설립된 RSA는 회원들이 줄어들자 전국적 협회로 새로이 시작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