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몇몇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촬영이 안성되었거나 진행중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제작자가 오클랜드에 나타나면서 새로이 할리우드에서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물인 하비 윈스틴 제작자가 오클랜드 주변에서 지금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와 관계자들을 만나고, 또 미래 투자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캔터베리 지역에서 지난 3월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것을 비롯하여 세 번째 아바타 시리즈 영하와 디즈니 사의 만화 영화 리메이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또 다른 청소년 대상 영화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렸던 뉴질랜드 영화 업계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업계 측에서는 정부가 뉴질랜드에 천 5백 만 달러에서 5천 만 달러 사이의 비용을 쓰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에게 일부 혜택을 제공하지만, 영화 제작자들의 투자로 인하여 국내 영화 제작 설비의 개선과 상당수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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