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함정 “‘하와이 진주만 입항한다”

NZ함정 “‘하와이 진주만 입항한다”

0 개 1,272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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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 군항에 기항이 불가능했던 뉴질랜드 군함이 하와이의 진주만에 기항하게 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환태평양 합동군사 훈련인 림팩(Rimpac)’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해군의 캔터베리(HMNZS Canterbury) 함이 6 27(, NZ시간) 진주만의 미국 해군기지에 정식으로 입항해 계류를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림팩 훈련은 지구 상 최대의 연합 해상훈련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의 23개 국가 함정들이 참가하는데, 2년 전에도 뉴질랜드의 테 카하(Te Kaha)와 엔데버(Endeavour)가 참가했으나 미국 해군기지 안에는 정박하지 못했다.

 

이는 노동당 정부 시절 원자력 잠수함을 포함한 핵으로 추진되는 미국 군함의 뉴질랜드 입항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바람에 미국이 그에 상응하는 조처로 뉴질랜드 군함들의 자국 내 군항 기항을 거부한 데서부터 비롯됐다.

 

그러나 국민당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미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된 데다가 지난주 존 키 총리의 방미를 통해 이 문제가 거론된 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문제가 해결됐다.

 

뉴질랜드 해군을 맞이하게 된 한 미국 해군 관계자는, 뉴질랜드 해군은 림팩 훈련에 오래 전부터 참가해왔다면서 군수보급이 원활해지고 긴밀한 상호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등 이번 조치는 여러 분야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전했다.
 
 
핌팩 훈련은 지난 1971년 미 태평양 함대 주최로 처음 시작돼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중국 해군이 처음으로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626일부터 8 1일까지 실시된다 
 
(사진은 캔터베리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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