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주행 중 '날벼락', 낙석으로 사망자 발생

국도 주행 중 '날벼락', 낙석으로 사망자 발생

0 개 2,052 서현
사본 -9883322[1].jpg
 
승용차를 타고 가던 76세의 할머니가 도로변 절벽에서 굴러 떨어진 낙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3 28() 오전 10 30분경 와이카토 인근 킹 컨츄리 지역의 마호에누이와 피오피오를 잇는 국도 3호선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사망자는 승객으로 타고 있었으며 사망자의 언니로 알려진 운전자는 사고 후 가까스로 대피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을 뒤따르던 다른 차량의 목격자에 따르면 식탁만한 바위들이 굴러 떨어져 조수석 쪽을 강타하면서 이곳에 타고 있던 탑승자가 참변을 당했는데, 이 목격자 외에 다른 차량 운전자들도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사고 당한 운전자를 돌봤다.

 

이들이 타고 있던 도요타 승용차는 조수석 쪽이 심하게 파손돼 사고 당시의 충격 정도를 알 수 있게 했는데, 사망자는 뉴플리머스 주민이며 사고 후 길가에 널브러진 조각난 낙석의 무게만도 수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해당 구간의 통행이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수일 동안 통제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운전자들이 인근 아리아 로드와 토토로 로드 등을 통해 우회해줄 것을 요망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침 7 40분경에 같은 킹 컨츄리 지역의 국도 4호선에서도 도요타 프라도 사륜구동차가 전복되면서 탑승자 두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를 발견한 주민이 휴대전화가 통하지 않자 일반전화로 사고 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후 베니데일, 피오피오 등 인근에서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으나 한 시간 만에 차체를 절단하고 탑승자들을 겨우 구해낼 수 있었는데, 웨스트팩 구조 헬기가 안개로 현장에 착륙을 하지 못하는 등 후송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따랐으며 두 사람 모두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 칼럼] 안작데이와 참전용사 지원법

댓글 0 | 조회 927 | 2014.04.16
지난 주는 영국 왕실의 케임브리지 공작 가족이 뉴질랜드를 방문해 온 나라가 흥분으로 들썩였던 한 주였습니다. 영국 왕실의 방문은 우리에게 특별한 행사이며, 왕실 … 더보기

건축 규정 변경하는 제안에는 이러한 것들이..

댓글 0 | 조회 1,114 | 2014.04.16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금년도 예산안에서 소규모와 저렴한 가격의 주택을 공급할 개발업자들에게 보다 용이한 정책이 변경 제안이 제시될 것으로 밝혔다. 어제 15… 더보기

베이징 개발회사와 진행 중인 오클랜드 워터프론트 지역

댓글 0 | 조회 1,219 | 2014.04.16
현재 팀 뉴질랜드 요트 팀의 본부로 쓰여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워터프론트 지역이 2억 달러의 비용으로 5 스타 호텔을 짓기 위한 계약이 베이징의 한 개발회사와 진행… 더보기

윌리엄 왕세자 일가 오늘 로열 뉴질랜드 경찰학교 방문.

댓글 0 | 조회 1,480 | 2014.04.16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윌리엄 왕세자 일가는 오늘 로열 뉴질랜드 경찰학교를 방문하며, 33년 전 찰스 왕세자가 방문하였던 곳을 다시 찾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더보기

보기드움 'Blood Moon' 월식 정경...

댓글 0 | 조회 1,148 | 2014.04.16
뉴질랜드 일부에서 'Blood Moon' 으로 알려진 보기 드문 월식의 정경을 볼 수 있었다. 오클랜드에서는 구름 때문에 볼 수가 없었으나, 북 섬 동부의 남쪽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관계수로 프로잭트 허가 될까?

댓글 0 | 조회 945 | 2014.04.16
한 독립된 조사위원회가 혹스베이 에 논쟁 중에 있는 루아타니와 댐에 대한 리소스 컨센트가 허가 되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2억 6천 5백만 달러 프로잭트는 투키투… 더보기

39 마리 양 물어 죽인 아메리칸 핏불 2마리

댓글 0 | 조회 3,251 | 2014.04.16
39 마리나 되는 양들이 두 마리의 사나운 개들에게 집단으로 물려 죽는 경악할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4월 12일(토) 아침 8시경 남섬 와이마테(Waimate) … 더보기

새차 몰고 자기집 거실로 돌진한 운전자

댓글 2 | 조회 1,569 | 2014.04.16
네이피어 교외에 사는 한 남성이 새 차를 몰고 자기집 거실로 돌진해 차량이 대파됐다. 어처구니 없는 이번 사고는 4월13일(일) 밤 11시 20분경 네이피어의 래… 더보기

제멋대로 일정 바꾼 여행객 때문에...

댓글 0 | 조회 1,482 | 2014.04.16
한 여행객이 취소 통보도 없이 트래킹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수색구조대만 골탕을 먹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엉뚱한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미국 출신의 봅 커맨(B… 더보기

사슴 잡으려다 다른 사냥꾼 총에 맞은 사냥꾼

댓글 0 | 조회 1,212 | 2014.04.16
한 20대 사냥꾼이 사슴을 사냥하던 중 다른 사람 총에 맞아 숨지는 어이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4월 13일(일) 오후 1시 30분경 남섬 인버카길 … 더보기

무장경찰까지 출동 시킨 형제간 다툼

댓글 0 | 조회 1,081 | 2014.04.16
형제 간에 벌어진 싸움이 무장경찰이 출동하는 큰 소동으로까지 번졌다. 이번 소동은 4월 13일(일) 오후 2시경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의 농촌지대인 오호카 인근 화이… 더보기

지난 12일 2014' Race Unity Speech Awards 가지다

댓글 0 | 조회 1,200 | 2014.04.15
지난 4월 12일 Pt. Chevalier에 위치한 Te Mahurehure Marae에서 뉴질랜드 Baha'i에서 주최하고 "Race Relations in A… 더보기

오클랜드-하와이, “항공 여객 급증”

댓글 0 | 조회 2,113 | 2014.04.15
하와이를 통해 미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는 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와이 자체를 찾는 뉴질랜드인들도 급증, 이 구간을 운행하는 항공사 간 경쟁도 … 더보기

궂은 날씨 이어지자 조기수확에 나선 포도농장들

댓글 0 | 조회 2,658 | 2014.04.15
본격적인 겨울이 되기도 전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자 포도 재배 농민들이 수확을 앞당기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노스 캔터베리의 와이파라 … 더보기

터전 좁아 집단 이사한 알바트로스들

댓글 0 | 조회 2,774 | 2014.04.15
알바트로스들의 집단 서식지가 너무 좁아지자 사람들이 나서서 그 중 일부를 다른 섬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채텀 아일랜드 인근의 피트 섬 남쪽의 외딴 바위 … 더보기

물가 안정됐지만 금리인상은 계속

댓글 0 | 조회 1,456 | 2014.04.15
연간 물가 상승률이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금주 초 발표된 웨스트팩 은행의 자료… 더보기

절도, 강도 그리고 폭주로 경찰의 추격 끝에 잡힌 두 청소년 오늘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1,604 | 2014.04.15
지난 일요일 밤 노스쇼어에서 절도와 강도 그리고 폭주로 경찰의 추적 끝에 오클랜드 시내에서 붙잡힌 16세와 17세 두 소년이 오늘 법정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지난 3개월동안 익사사고가 전년도보다 많아

댓글 0 | 조회 1,263 | 2014.04.15
다른 사람들을 구하다가 물에서 사망한 용감한 키위들의 수가 전체 물에 빠져 사망한 사람들 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2월부터 2… 더보기

영국 윌리엄 왕세자 부부 지진 피해가 있던 크라이스처치 방문

댓글 0 | 조회 1,137 | 2014.04.15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영국 윌리엄 왕세자 부부는 어제 크라이스처치를 방문하여 뜨거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으나, 지진으로 부서진 CTV 건물 자리에 들어서서는 숙연… 더보기

미용산업 규제 강화 요구 점증

댓글 0 | 조회 2,006 | 2014.04.15
미용산업에 더 큰 규제에 대한 요구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무나 미용실을 열수 있으며 자격증도 없이 레이저 치료도 할수 있습니다. ONE News는 엄격한 … 더보기

존키 수상 주택 구입성에 대해 야당 당수에게 TV 토론 제의

댓글 0 | 조회 1,360 | 2014.04.15
주택 구입성에 대한 논쟁이 존 키 수상이 이 문제에 대한 TV 토론을 야당 당수에게 제의하며 증대 됐습니다. 지난 주말서부터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는 국민당의… 더보기

전국적으로 올 여름 가뭄 심각해

댓글 0 | 조회 845 | 2014.04.15
대부분의 지역은 많은 비가 왔으나 일부 지역들은 비에 대한 절실한 갈망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마타와투에서 일부 농부들은 작년의 전국적인 가뭄보… 더보기

운전자 절반 이상 “시내에서 과속한다”

댓글 0 | 조회 1,433 | 2014.04.14
평소 뉴질랜드 운전자 중 절반 이상이 시속 50km로 제한된 시내 주행속도를 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교통부의 속력에 대한 연례 조사보고서에서 나… 더보기

‘카카포’ 멸종 위험 100종 목록에 올라

댓글 0 | 조회 3,288 | 2014.04.14
뉴질랜드의 희귀한 토종 새 여러 종류가 세계적으로 특이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조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발간된 ‘Current Bio… 더보기

“왜 하필 내 술집으로만 돌진하나?”

댓글 0 | 조회 1,312 | 2014.04.14
심야에 차량 한대가 차도를 벗어나 길 옆 술집으로 돌진했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술집 주인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3번씩이나 똑 같은 일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