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비치의 해질녁 풍경

밀포드 비치의 해질녁 풍경

0 개 2,678 노영례
20140209_202137.jpg
오클랜드 인근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많은 비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노스쇼어 밀포드에서 접근 가능한 비치의 저녁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20140209_200702.jpg
해질녁의 비치에는 많은 시민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여러 종의 강아지들은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며 바닷속에 들어가서 물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밀포드의 앞바다를 Castor Bay라고 하는데요.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노스쇼어의 동쪽 해변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랑기토토 섬이 바다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이 빠진 비치는 인근의 타카푸나 비치로 연결되어 있고 비치로 접근할 수 있는 여러 통로를 통해 오고가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Milford Res 공원에서는 바베큐 등을 할 수 있으므로 가족 단위의 그룹들이 텐트를 치고 여름의 여유시간을 즐기기도 합니다. 주차 시설 또한 여유로운 편입니다. 남녀 화장실이 있는 건물 안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한 사람이 간단하게 바닷물을 씻어낼 수 있는 샤워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며 내뿜는 강렬한 황혼의 아름다움이 짧은 시간을 채웁니다. 그러한 풍경을 접하며 걷는 해변 산책은 뉴질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혜택이기도 합니다.
MilfordBeach_all.jpg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있으면서 가까운 비치로 가서 그 풍경을 마음에 담는 여유로움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MilfordBeach_map.jpg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883 | 9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457 | 9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353 | 9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558 | 9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432 | 9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712 | 9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90 | 9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323 | 15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11 | 16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82 | 2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154 | 22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724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1,018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64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97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83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68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52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72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8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7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20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20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75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98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