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진출하는 Cooki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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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13. 10:23
오성산
뉴질랜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비스킷 중 하나인 ‘쿠키타임(Cookie Time)’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키타임은 최근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하라주쿠 거리에 일본 내 최초이자 동시에
쿠키타임 브랜드를 가진 점포로서는 최초로 쿠키타임 해외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새 점포는 지난 2010년 문을
처음 연 퀸스타운의 쿠키바와 비슷한 상태로 꾸며져, 단순히 과자만 파는 것이 아니라 쿠키타임의 마스코트인
‘Cooki Muncher’을 비롯한 기념품과 잡화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생산시설과 본사를 둔 쿠키타임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는데 회사 측은 올해 초에 쿠키타임의 해외점포 모델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쿠키타임은 지난 1983년에
당시 21세 젊은이였던 마이클 메이옐이 방 한칸 짜리의 부엌에서 구워 인근 가게에 납품을 하면서 시작돼, 오늘날에는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과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쿠키타임 공장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