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나라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나라

0 개 1,614 KoreaPost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사회라는 국제적인 조사자료가 발표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Secretariat, TIS)’는 12월 3일, 전 세계177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2013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 발표를 통해 100점 만점에 각각 91점을 받은 뉴질랜드와 덴마크를 1위에 올려놓았다.

 

스웨덴과 핀란드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네덜란드와 스위스 등 주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이들은 매년 발표에서 순위에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웃 호주는 9위에 올랐으며 전년 56점에서 55점으로 점수가 떨어진 한국은 순위 역시 한 계단 밀려나 46위였는데, 특히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OECD 34개 가입국가 중에서도 하위권인 27위로 나타나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부패가 고질적 문제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북한은 2011년부터 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는데 금년에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평가점수가 단 8점에 그치면서 공동 175위의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TSI의 부패인식지수는 해당 국가의 공무원과 정치인 등 공공부문에서의 부패가 어느 정도인지 그 수준에 대해 조사 대상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을 포함해 전 세계의 기업가와 분석가들을 상대로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조사된다.

 

한편에 이번에 뉴질랜드가 1위에 오르게 된 데는 공공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하는 제도인 ‘옴브즈맨’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작년 한 해 동안 옴브즈맨에는 13,684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유례 없이 많은 불만이 제기됐으며 이 중 13,358건이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옴브즈맨의 한 관계자는, 금년 9월에는 2천건이 넘는 불만이 한꺼번에 제기되어 처리에 애를 먹었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불만들을 통해 국민들이 공공기관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래까지 잡아버린 공공기물 파괴범

댓글 0 | 조회 1,568 | 2013.12.16
어린이들이 찰랑거리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뛰노는 이른바 ‘Padding Pool’이 철없는 사람(들)으로 인해 얼마 동안 문닫게 돼 동심을 멍들게 하고 있다. … 더보기

고급 스키 부동산으로 세계의 주목 받는 퀸스타운

댓글 0 | 조회 2,300 | 2013.12.16
퀸스타운이 전 세계 스키장을 대상으로 한 고급 리조트 부동산시장(ski resort property markets) 조사에서 최근 급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12월의 Winter Garden 에는 작은 연꽃이 활짝 펴

댓글 0 | 조회 1,667 | 2013.12.16
12월 중순, Winter Garden 중앙의 연못에는 작은 연꽃이 활짝 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Winter Garden 은 오클랜드 도메인의 박물관 왼…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의 흡연구역은 어디에?

댓글 0 | 조회 3,704 | 2013.12.16
뉴질랜드에서는 실내 금연법이 있어 실내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출… 더보기

리디아고, 스포츠 최대 매니지먼트 IMG 계약

댓글 0 | 조회 2,207 | 2013.12.16
리디아 고 선수가 스포츠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지난 12일 오후 1시에 (미국시간)계약을 체결했다.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 더보기

한국프로야구 롯데 쟈이언츠 선수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2,031 | 2013.12.16
야구의 불모지 뉴질랜드에 한국의 프로야구 롯데 쟈이언츠 최준석 강민호 장원준 선수들이 개인훈련 차 오클랜드를 방문하였다. 한국프로야구는 비시즌 기간동안인 12월 … 더보기

YGK와 KYG Taharoto Park에서 쓰레기 줍는 시간 가져.

댓글 0 | 조회 1,873 | 2013.12.16
지난 토요일 12월 14일, YGK(Youth of Great Korea)와 KYG(Korean Youth Group)가 함께 첫 봉사활동을 나서, 타카푸나의 T… 더보기

뉴질랜드 열 명 당 세 명이 비만

댓글 0 | 조회 1,495 | 2013.12.16
뉴질랜드는 점점 더 뚱뚱해지고 있으며, 인구 열 명 당 세 명이 비만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당뇨 연구 기관의 조사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 더보기

국민당 정책에 반대-노동당 지지도 급격히 올라.

댓글 0 | 조회 1,898 | 2013.12.16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정부 소유의 공기업 주식을 매각하는 데에 대하여 많은 유권자들이 국민당의 정책에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지만 국민당 정부는 계속해서 지네시스 … 더보기

분노한 카운실러 오늘 랜드라운 시장과 자리..

댓글 0 | 조회 1,587 | 2013.12.16
조사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내연녀와의 관계 조사에 이은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하여 16일 분노한 카운실러들과 자리… 더보기

향후 5년간 뉴질랜드 주택 건설 붐 예상..

댓글 0 | 조회 2,732 | 2013.12.16
뉴질랜드는 주택 건설의 붐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와 건설산업의 최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향후 5년에 걸쳐 전례가 없는 건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더보기

해양 포유류 보호 방법은 어업 방식 바꾸는 것..

댓글 0 | 조회 1,473 | 2013.12.16
해양 전문가는 마우이 돌고래의 멸종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으며 변화가 없다면 뉴질랜드 바다사자 또한 멸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낚시 구역의 의무적인 관찰과 최근의 제… 더보기

부모 대신해 아동 돌보는 친척에게 추가 수당 지급..

댓글 0 | 조회 1,464 | 2013.12.16
정부는 부모를 대신해서 아동을 돌보는 친척에게 추가 수당 지급을 발표했다. 사회 발전부 파울라 베넷 장관은 일부 어린이들은 부모의 사망이나 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 더보기

루아인 산맥에서 헬리콥터로 구조된 노인.

댓글 0 | 조회 1,098 | 2013.12.16
한 노인이 15일 아침 북섬 중부의 루아인 산맥에서 헬리콥터로 구조됐다. 루아인에서 개인용 위치 탐지 호출기가 작동돼 뉴질랜드 구조 협력 센터로부터 요청을 받아 … 더보기

지난주 특별단속-음주운전 가장 많아..

댓글 0 | 조회 1,166 | 2013.12.16
경찰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특별 단속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의 높은 수에 깜작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13일과 14일밤 43,916명의 사람들이 알코올 검… 더보기

4살 된 어린 아이 경량트럭에 치어 사망.

댓글 0 | 조회 1,376 | 2013.12.16
4살 된 어린 아이가 지난 14일 밤 오클랜드 근교 마누카우에서 경량 트럭에 치어 사망했다. 이 사고는 14일 밤 저녁 8시경 유니온 로드에서 발생했다. 이 어린… 더보기

새로운 알코올 법 18일부터 효력..

댓글 0 | 조회 1,140 | 2013.12.16
경찰은 이번 주에 효력을 발생하는 새로운 알코올 법이 알코올로 인한 위반 사항들을 중지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코올 판매 공급 법이 18일부… 더보기

호빗 2탄 “스케일 커지고 이야기도 빨라졌다”

댓글 0 | 조회 3,390 | 2013.12.14
피터 잭슨 감독의 새 영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가 12월 12일(목)부터 뉴질랜드 국내를 … 더보기

“가장 날씬한 소방관이 필요했던 이유는?”

댓글 0 | 조회 1,421 | 2013.12.14
고양이 한 마리가 롤러식으로 된 차고문 안에 갇히는 엉뚱한 사고가 나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사건은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한 주택에서 … 더보기

"동화 속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댓글 0 | 조회 1,657 | 2013.12.14
성탄절을 앞둔 12월 중순 무렵이면 뉴질랜드에서는 대형상가가 아니더라도 주택가에서 갖가지 오색전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집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 … 더보기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한 ‘사업가 취업비자’

댓글 0 | 조회 2,142 | 2013.12.14
‘장기사업비자’(Long-Term Business Visa. LTBV)가 없어지고 ‘사업가 취업비자’(Entrepreneur Work Visa)가 새롭게 도입된다… 더보기

인터넷 사기에 속아 마약소지혐의로 구속된 68세 노인.

댓글 0 | 조회 2,511 | 2013.12.13
68세의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는 노인이 나이지리아의 인터넷 사기에 속아 시가 150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을 자신의 짐 가방 속에 넣고 입국하다가 검거되어, 클… 더보기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뉴질랜드 주택 가격 과대 평가

댓글 0 | 조회 2,896 | 2013.12.13
전체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지난 해 11월의 54만 달러에서 지난 10월에는 58만 2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지난 달 11월 평균 가격은 62만… 더보기

오클랜드 고급 주택가 지역 빠르게 오르고 있어.

댓글 0 | 조회 2,840 | 2013.12.13
오클랜드의 고급 주택가 지역의 주택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최근의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12일 공개된 부동산 협회의 10월과 11월의 비교… 더보기

피요르드랜드 모노레일 8천만불이상의 경제효과

댓글 0 | 조회 1,635 | 2013.12.13
피요르드랜드에 모노레일 건설을 계획중인 리버스톤 홀딩스는 모노레일이 연간 8천만불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1킬로미터에 달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