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임시 총회 열려

오클랜드 한인회 임시 총회 열려

0 개 3,121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 한인회 임시 총회가 지난 29일 (금) 6시30분부터 한인회관 메인강당 (5 Argus Place, Hillcrest)개최 되었다.

이날 임시 총회는 현재 한인문화 회관운영과 관련 전 BOD 위원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한인문화회관의 법적 소유, 관리 방안” 이라는 의제내용으로 한인회 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개최 되었다. 
 

오클랜드 김성혁 한인 회장은 임시 총회 개최 개회사를 통해서 “근래에 한인회와 한인문화회관 BOD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교민 여러분들께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교민과 또한 바쁜 생업으로 참석 하지 못한 모든 교민들까지 한인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교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채찍질 부탁 드린다. 여러분의 충고와 조언, 항상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정관은 절차상의 문제로 무효이며 정관에 따라 다시 교민 임시 총회를 열어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BOD 결성은 현재 뉴질랜드에 등록된 최종 한인회 수정 정관을 토대로 인정할 수 없으며, 지난 5월31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OD위원들도 필요 시 적법한 절차를 통해 교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 결정에 따라 재선출해야 하므로 무효화되었음 알린다.” 라고 밝히면서 임시 총회 배경을 설명 했다.

임시 총회는 교민 150여명이 3시간 동안 참여했으며 열띤 토론으로 앞으로의 한인문화 회관 운영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오클랜드 한인회측은 한인 문화 회관의 구체적 운영 방안에 대해 4가지 의견(1.한인회에서 관리 한다 2.BOT를 만들어 관리 한다 3. 한인문화 회관을 매각하자 4. 기타 의견)을 제시 해서 찬성과 반대 그리고 기타 의견을 적어 제출 하는 방식과 토론을 통한 방식으로 여러 방면으로 의견을 수렴 하였다. 일부 대안 없는 비난적인 발언으로 임시 총회에 참석한 교민들에게 눈총을 사기도 했지만 대부분 교민들은 성숙한 자세로 진지하게 4가지의 의견을 가지고 토론에 임했다. 

김수동 기자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69 | 2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84 | 2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3 | 3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740 | 11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556 | 12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977 | 12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10 | 12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04 | 12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350 | 1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334 | 16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000 | 19시간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651 | 19시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1,210 | 19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656 | 19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820 | 19시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267 | 19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120 | 19시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537 | 1일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932 | 1일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871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1,009 | 2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44 | 2일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932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51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