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C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3 성료

YFC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3 성료

0 개 2,416 KoreaPost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고 있는 YFC(Youth For Christ ; 십대선교회, 대표 이호택 목사 / 이사장 남우택 목사)에서는 지난 7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한우리교회에서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3’을 개최하였다.


‘One Way Jesus ; 오직 예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30여개 교회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고 50여명의 청년들이 자원봉사자로 섬겨주었다.

2004년이래 9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영향력 있는 강사로 꼽히는 김용재 목사(다음세대를섬기는사람들의연대)를 주강사로 저녁집회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말씀을, 최병채 목사(한국YFC 회장)와 최연수목사(한빛청소년대안센터)가 아침집회에서 은혜롭고 도전적인 말씀을 전해 주었다. 그리고 찬양사역자인 김만희 형제(축복의 사람)과 주리 자매는 열정적이고 은혜로운 찬양 콘서트를 통해 영적 감동을 전해 주었다.
또한 다세연의 전문 간사들과 찬양사역자들이 함께한 세미나는 ‘또래 상담’, ‘나를 사랑하기’, ‘크리스천 청소년답게 살아가기’, ‘크리스천과 술/담배’, ‘보컬 트레이닝’, ‘찬양사역자가 되려면’ 등 청소년들이 관심있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바른 기준을 전해주는 시간이 되었고 개교회 중고등부 사역을 위해 열린 ‘교사세미나’를 통해 교사로써 가져야 할 태도와 자세들을 훈련받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같은 친구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또래모임’을 통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교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컨퍼런스를 통해서 받은 은혜들을 나누며 간증하는 ‘My Story’도 큰 감동을 전해 주었다.
무엇보다 저녁집회는 학부모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오픈으로 진행되어 많은 어른들이 참여하여 자녀들과 함께 은혜를 받고 기도하는 시간되었다.

특별히 16일(화) 저녁집회에서 6명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신자로 결신했으며,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재결신을 하였고, 19일(금) 파송집회에서는 30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복음을 나누고 전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결단하였다. 그리고 흡연, 음주, 중독, 자살 등 개인적인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있던 청소년들이 도전을 받고 새로운 모습으로 회복되는 일들이 일어났다.

어려운 교민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자원봉사자 청년들과 뜻있는 분들의 작지만 따뜻한 후원으로 행사를 큰 어려움 없이 치룰 수 있었다. 또한 장소와 시설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준 한우리교회와 한국에서 온 모든 강사와 찬양사역자들도 항공료를 자비부담으로 헌신해 주었으며, 점심과 저녁식사는 이희경 권사(충현교회)외 몇몇의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해 줌으로써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무엇보다 컨퍼런스를 위한 장소와 시설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신 한우리교회,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뉴질랜드침례교한인교회협의회 등 행사를 위해 협력해 준 단체들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컨퍼런스 다음 주간인 7월 22일(월)-23일(화) 로토루아에서 40여명, 24일(수)-25일(목) 해밀턴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집회를 열어 지방의 청소년들을 말씀과 찬양으로 도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지방의 집회를 위해 로토루아갈릴리한인교회와 해밀턴한인교회협의회가 협력하고 헌신해 주었다.

YFC에서는 컨퍼런스 후에도 정기적인 학교모임과 헌신자 모임 등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계속적으로 격려하고 도전하여 미래의 귀한 리더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의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믿음 안에서 꿈과 비전을 찾고, 신앙으로 회복되고 훈련하며 결단하는 모습은 부모세대들에게는 큰 소망을 품게한다. 청소년들이 계속적으로 성장하며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더 세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69 | 2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부(DOC)가 낚시와 물놀이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이들은 외래 침입종의 이동을 막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최근 …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84 | 2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했다.국내선과 태즈먼 해협, 태평양 횡단 항공…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3 | 3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부동산 시장에서 캔터베리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REINZ(뉴질랜드 부동…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740 | 11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WAAP)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R&A와 아시…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556 | 12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식품 가격은 0.4% 하락했으며, 이는 3개월 연속으로 내렸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식품 가격이 4.4%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977 | 12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5% 캐시백 제도가 대출 재융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은행들의 대출 처리가 혼잡해지고 있다.​…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10 | 12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약 40%를 매달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이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04 | 12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연말연휴 기간, 해커와 사기꾼들이 업무 마감과 바쁜 일정을 틈타 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금융자문사들의 사…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350 | 1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속 중 불법 소지 총기가 압수됐다.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총기 2정이 더 안전하게 제거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건은 오후 12…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334 | 16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평균 가정당 7.9%의 세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2010년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000 | 19시간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동안 세금 미납 기업 900개 가까이를 압류하는 등 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만 127개의 회사에 대해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651 | 19시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8%가 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1,210 | 19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시장의 금리 상승 움직임에 맞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이후 급등한 도매 금리…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656 | 19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며, QR 코드 결제와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무카드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기술 전문가 피터 그…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820 | 19시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길고 바람은 가볍고 마음이 먼저 바다로 달려가는 때예요.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도, “올해는 꼭 인생샷 남기자”는 사람도,…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267 | 19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afety)은 연말 연휴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식품안전 수칙을 발표했다.식품안전청 부국장 빈센트 아크블(Vi…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120 | 19시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근 지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12월 15일과 16일 각각 제한적 화재 시즌(restricted …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31명국내에서 홍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응이 시작된 이후 전국 누적 확진자는…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537 | 1일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늘(15일), 오클랜드 HIVE(Smales Farm 72-74 Taharoto Road, Takapuna)에서 …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932 | 1일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0.5780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871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시 40분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두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같은 날 다른 등반팀이 실종자들…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1,009 | 2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44 | 2일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932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51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