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뉴질랜드대사관은 최근 한-뉴질랜드 FTA 발효 10주년(2025.12) 계기에 뉴질랜드 일반인들의 한국 관련 일반, 정치, 경제, 문화 분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도(이해도)를 현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조사는 Rabgahu Aotearoa Research New Zealand가 2025.11.14.-21간뉴질랜드 18세 이상 일반 성인 남녀 1,017명(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표본 오차 : ±3.1(신뢰수준 95%)
금번 조사는 우리 대사관이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문화 분야에서는 전반적 지식, 경험치 및 기대사항, △경제 분야에서는 FTA의 중요성과 한국제품 구매경험, △정치 분야에서는 양국간 정치협력 수준 및 한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된바, 분야별 주요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ㅇ 문화 분야
- △한식 유경험자는 61%, △한국 음악(K-Pop 등)을 들어본 적이 있는 비율은 36%,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는 비율은 31% 수준
- △한국 방문 경험자의 비율은 13%, △한국어 학습 유경험자의 비율은 9%
- 한식 중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는 △한국식 치킨(30%), △불고기(14%), △김치볶음밥(12%), △한국식 면류(10%)순
- 한국 인식 및 이해에 가장 도움이 되는 항목으로는 영화 시청 (42%)
- 한국 관련 축제(K-컬쳐 페스티벌 등)에서 가장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한식 요리강좌(쿠킹 클래스, 38%), △한국제품 체험 및 마케팅 정보 제공(20%)이 차지
ㅇ 경제 분야
- 양국간 FTA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7%, 한국이 뉴질랜드의 중요한 수출시장인지에 대한 설문에는 69%가 동의
- FTA 체결 이후 뉴질랜드 내 한국제품의 종류 및 접근성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60%
- 한국제품 구매 경험 관련 설문에는 △한국식품(K-Food)이 47%(1위), 전자제품(35%), 화장품(22%), 자동차(20%)순
ㅇ 정치 분야
- 양국간 정치협력 관련, '뉴질랜드 정부가 한국과의 정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문에 동의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6%
- '한국이 주변국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설문에는 약 47%, '한국의 외교정책이 뉴질랜드의 국익과 대체로 부합한다'는 설문에는 응답자의 약 46%가 동의
- 전체 응답자의 51%는 '뉴질랜드가 한국과 강한 외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
우리 대사관은 그간 아시아‧뉴질랜드 재단에서 매년 발간하는 ‘아시아 인식도’ 조사를 통해 뉴질랜드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도를 간접적으로 파악해왔으나, 금번 한국에만 국한된 조사 결과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세부 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유의미한 통계자료(한식 경험, 한국제품 구입 경험, 한국 방문 및 한국어 학습 통계 등)를 참고하여 대사관 공공외교 등의 외교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기 통계자료들은 우리기업(식품기업 포함)의 수출 및 현지 진출전략 수립 및 우리 공공기관(한국교육원, 한국관광공사)의 업무 추진방향 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대사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K-컬쳐 페스티벌 행사 등에도 현지인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