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우준기)는 6월25일(화) 11:00 Korean War Memorial Dove-Myer Robinson Park(Parnell Rose Garden)에서6.25 전쟁 75주년 행사를 참전용사(Daniel Herlity),오클랜드한인회, 뉴질랜드한인여성회. 한국문화예술협회. UNPK 뉴질랜드지회.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Kevin Everitt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를 치뤘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참가자 내외분 소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헌화 순서에 이어 우준기 회장,김홍기 총영사 인사가 있었다.
특히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Daniel Herlity 참전용사는 전우들의 희생이 오늘날 위대한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서오클랜드한국학교 손예원 학생은 6.25 전쟁의 비극과 국가의 소중함. 정체성을 위한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 < 아픔이 끝나는 날 >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