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나 봉사자들이 일궈온 놀라운 여정과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들어 보았다.
Focus에서는 내 집을 장만할 계획이 있다면 지금 실행하라. 많은 전문가들이 생애 첫 집 구매자들에게 주는 조언이다. 부동산 감정회사 쿼터블 밸류(QV)는 지난달 주택 가격이 잠잠한 지금이 첫 집 구매자들에게 드문 기회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뉴질랜드부동산협회(REINZ) 로완 디슨(Rowan Dixon) 회장대행도 첫 집 구매자들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지금은 좋은 때라고 했다. 지금이 내 집 마련 최적기인지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세상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일상생활 대부분을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자 디지털 환경을 악용한 각가지 사기 사건도 덩달아 늘면서 안 그래도 팍팍한 우리 삶에 걱정거리가 더해졌다. 보이스 피싱은 물론 파밍, 스미싱, 카드 스키밍, 개인정보 해킹 등 이름도 다양한 디지털 범죄가 판치고 TV와 신문은 연일 피해 사례를 보도하지만, 이런 유형의 범죄가 사그라들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새롭고 지능적인 첨단 수법까지 등장하는 실정이다. 범죄 사례와 함께 주의해야 할 부분을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인터넷을 발판으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세상은 급변해 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신문명과 신기술이 앞다투어 우리 앞에 선을 보인다. 뉴질랜드에서의 체류를 위한 비자 신청도 이러한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거의 모든 프로세싱이 비대면/온라인으로 바뀌었다. 온라인으로 뉴질랜드 비자 신청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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