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 환영식, 데본포트 해군 기지에서 열려

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 환영식, 데본포트 해군 기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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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뉴질랜드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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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오후 2시, 오클랜드 데본포트 해군기지에서는 해군 순항훈련전단을 맞이해 한인 동포 단체 대표와 어린이,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도함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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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내에서 열린 환영식인지라 참석자들은 해군기지 게이트에서 신분증 확인을 받은 후 셔틀 버스를 타고 기지 내에 정박한 한산도함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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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환영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참전용사에 대한 경례, 김인택 오클랜드 총영사의 환영사, 멜리사 리 의원의 환영사, 뉴질랜드 해군 비즈무어 대령의 환영사, 대한민국 해군 강동구 준장의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뉴질랜드에 있는 한인 동포 자녀인 어린이들은 입항을 환영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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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택 오클랜드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순항훈련전단의 입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95619d10b1163c888804b50cb9f92f4d_1667902532_4085.png▲환영사, 김인택 오클랜드 총영사 


특히 지난 7월말 현대 중공업이 건조해서 2020년 뉴질랜드에 인도한 뉴질랜드 해군의 아오테아로아 함이 부산시를 친선 방문하였고, 대한민국의 해군순항훈련전단이 부산시와 자매 도시인 오클랜드에 2014년 이후 8년 만에 방문한 것은 한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뉴질랜드, 그리고 오클랜드 시와 부산 시에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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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 멜리사 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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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뉴질랜드 해군 비즈무어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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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훈련전단의 강동구 전단장은 사관생도들을 정예 해군장교로 양성하고, 순방국과의 군사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인도, 태평양 지역의 9개국 10개항을 순방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일곱 번째 기항지라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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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에 대한 답례 인사를 하는 강동구 전단장

 

강동구 전단장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뉴질랜드 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계속해서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뉴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양국이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새 걸음을 내딪는 시기라며, 순항훈련전단의 방문이 그 걸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방문 기간 중 다양한 군사 교류와 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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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단장은 세계 어디에서나 순항 훈련전단을 반겨주는 동포들이 있기에 긍지와 자부심을 얻고, 군인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기게 된다며, 동포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11월 9일 수요일, 오클랜드 도메인의 박물관 건물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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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식이 끝난 후 참석한 동포들은 짧은 시간 동안 한산도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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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 환영식에 참석한 한인 미디어 매체 기자들은 뉴질랜드 해군 대위의 안내로 게이트에서 해군 기지 내로 이동했다. 


순항훈련전단 공보관 최성민 중위의 안내로 함정을 둘러보며, 함정 갑판, 체육관, 작은 도서관, 홍보실, 강당 등 허가된 구역에서만 간단하게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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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동포의 환영에 고마움을 표하며, 대한민국의 순항훈련전단은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군사 외교나 해야할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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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에서는 COVID-19 여파가 계속되는 이유 등으로 일반 한인 동포들을 위한 함정 공개 행사는 준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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