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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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우주 산업 육성에 180만 달러 투입

뉴질랜드 정부가 우주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0만 달러 규모의 시범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다. 주디스 콜린스 우주 장관은 새 프로그램인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Kiwi Space Activator)’가 기업과 대학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해, 장차 실제 우주 임무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뉴질랜드 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60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년 이내에 로켓이나 위성에서 시험이 가능한 기술이 주요 대상이다. 정부는 짧은 기간 안에 실증이 가능한 기술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연구 성과가 산업과 실제 임무로 빠르게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원이 스타트업과 연구진에게 실질적인 도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섭취 경고

뉴질랜드 식품안전청이 동부 베이 오브 플렌티(Eastern Bay of Plenty) 해역에서 채취한 조개류
를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당국에 따르면 최근 검사에서 해당 해역의 조개류에서 검출된 독소 수치가 안전 기준의 두 배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홍합, 굴, 카나(canna) 등 대부분의 조개류가 섭취 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식품안전청의 빈센트 아버클 부청장은 “오염된 조개류를 먹을 경우 입 주변 마비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 부전이나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섭취 경고는 오포티키(Ōpōtiki)부터 이스트 케이프(East Cape)까지의 해역에 적용되며, 당국은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지역에서 조개류를 채취하거나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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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13년 만의 영화 시사회 ‘아바타’ 프리미어 개최

할리우드의 화려함이 웰링턴을 다시 찾는다. 토요일 밤 웰링턴의 엠버시 극장(Embassy Theatre)에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 오스트랄라시아 프리미어가 열릴 예정이다. 이는 웰링턴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대형 영화 시사회로, 도시가 국제 영화 무대의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사회 당일 코트니 플레이스에는 레드카펫이 깔리고, 배우 샘 워딩턴, 잭 챔피언, 클리프 커티스가 참석한다. 뉴질랜드 필름 커미션의 필리파 모스먼 마케팅 매니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직접 참석해 도시 전반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웰링턴은 물론 뉴질랜드 전체에 의미 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번 프리미어는 영화 산업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테 파티 마오리, 물 관리에 마오리 결정권 복원 공약

테 파티 마오리(Te Pāti Māori)가 담수 관리 정책과 관련해 마오리의 의사결정 권한을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마오리당은 역대 정부가 물 관리 과정에서 해결되지 않은 마오리의 권리와 이해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물을 생명체로 보고 보호를 우선시하는 원칙인 테 마나 오 테 와이(Te Mana o te Wai)를 다시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테 파티 마오리는 하천과 대수층 보호를 위해 이위(iwi)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물 배분 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생수 병입 공장 신규 허가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상업적 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부담금 제도를 도입해, 그 수익을 유역 복원과 환경 보호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은 이러한 정책이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과 공동체의 권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농가 현실 반영한 메탄 감축 기준 강조'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변함없이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사이먼 왓츠 기후변화부 장관은 “정부는 기후 목표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탄소중립 달성이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단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부문과 관련해 왓츠 장관은 “농민들은 그동안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메탄 감축 목표와 정부의 명확한 기대치를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법안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농가가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법안은 최근 의회 2차 표결을 통과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기후 대응과 농업 현장의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소매업계, 11월 매출 증가로 크리스마스 앞두고 기대감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뉴질랜드 소매업계에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매 카드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식료품과 생활용품, 의류 등 대부분의 소비 분야에서 지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비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업계는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리테일 NZ의 캐롤린 영 최고경영자는 “올해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소비를 이끌었다”며, 그동안 이야기돼 온 경기 회복의 ‘작은 신호들’이 소매 부문에서 실제 움직임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소매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국세청, 학자금 대출 이자 계산 오류 정정

국세청(Inland Revenue)이 15만 명 이상의 학자금 대출자에게 영향을 미친 이자 계산 오류를 정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문제는 2020년 시스템 변경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대출 계좌의 이자가 과소 또는 과다 계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국세청은 오류를 바로잡는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수만 명의 대출자는 평균 약 10달러 수준의 환급이나 계좌 크레딧을 받게 된다. 또 약 7만 명의 고객에게는 잘못 부과됐던 이자가 즉시 전액 탕감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추가로 고객이 별도 신청을 할 필요는 없으며, 정정 내용은 자동으로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23.95로 인상, 노조 “생활비 감당엔 역부족”

정부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23.95로 2%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개된 공식 문서에 따르면 브룩 반 젤든 노동관계부 장관은 최저임금과 관련해 동결부터 최대 3% 인상까지 모두 7가지 선택지를 보고받았으며, 정부는 이 가운데 2% 인상안을 최종 채택했다. 정부는 이번 결정이 기업 부담과 고용 상황을 고려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조는 이번 인상폭이 치솟는 생활비를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워커스 퍼스트 유니온(Workers’ First Union)의 데니스 마가 사무총장은 “이 정도 인상으로는 기본적인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렵다”며 현 정부 아래에서 최소 수준의 인상에 그칠 것이라 예상해 왔다고 비판했다. 새 최저임금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 연안 해운업 보호 방침 재확인

연립정부가 글로벌 기업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연안 해운업을 보호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제임스 미거 교통부 차관은 홀섬 시멘트(Wholesome Cements)가 해외 선원으로 뉴질랜드 선원을 대체하겠다며 제출한 신청을 거부한 결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당 결정이 국내 해운 산업과 고용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홀섬 시멘트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월 500대의 트럭을 추가 투입해 육상 운송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구조적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미거 차관은 “국제 선박과 외국인 선원에게 연안을 개방하는 것은 매우 큰 제도 변화”라며, 그렇게 되면 국내 해운사들이 경쟁 압박으로 외국 선박과 선원을 도입하게 되고, 결국 연안 해운 체계 전체가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교육부, 석면 오염 모래 관련 학교 재정 지원 결정

교육부가 석면에 오염된 모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들에 대해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지난달 일부 유치원과 학교에서 사용된 모래 제품에서 석면이 발견되면서, 여러 교실이 폐쇄되고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한 긴급 점검과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교육부는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지원 제도를 도입해 오염된 모래의 정화와 시설 복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전용 예산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부는 이번 지원이 석면 검사 비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검사 비용은 각 학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방노조 파업 중 22건 긴급 신고

금요일 오후 소방노조가 예정된 쟁의 행동에 들어간 가운데, 소방 및 비상대응국(Fire and Emergency)은 총 22건의 긴급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과 노조원들은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업무를 중단했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인력 감축 계획이 현장 대응 능력을 약화시켜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방 및 비상대응국에 따르면 접수된 신고 가운데 12건은 파업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신고 내용에는 의료 응급 상황 2건, 소규모 주택 가스 누출, 뒷마당 화재 등이 포함됐다. 당국은 오는 12월 19일과 박싱데이(Boxing Day)로 예정된 추가 파업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하며, 파업이 이어질 경우 이는 “국민의 안전을 도박에 맡기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글로리아베일 전 지도자, 성범죄 혐의로 2년 이상 실형 선고

폐쇄적 종교 공동체 글로리아베일(Gloriavale)의 전 지도자가 다수의 성범죄를 인정 후 2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워드 템플은 올해 초 외설적 폭행과 폭행 등 12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피해자는 지난 20년 동안 6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템플은 금요일, 그레이마우스 지방법원에서 징역 2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을 맡은 라울 네베 판사는 “피고는 보호해야 할 사람들에 대해 아무런 배려도 보이지 않았다”며, 공동체가 내세워 온 도덕적 기준과 정면으로 어긋나는 위선적인 행동이 형량을 무겁게 하는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어머니 살해 사건, 피해자 신원 공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 연인에게 살해된 아이들 어머니의 신원이 법원 결정에 따라 공개됐다. 법원과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샹탈 맥도널드로, 지난 7월 크라이스트처치 파클랜즈(Parklands)의 자택에서 살해됐다. 가해자인 네이선 볼터는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해자를 50차례 이상 흉기로 찌른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36세의 볼터는 과거에도 여성 대상 장기간 폭력 전력이 있었던 인물로, 2011년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에서 전 연인을 납치·폭행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재판을 맡은 조너선 이튼 판사는 피해자에 대한 이름 공개 금지 명령을 해제했으며, 볼터에 대한 형량 선고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더니든 남부 고속도로, 차량과 통나무 트럭 충돌 사고 수습 후 재개통 

금요일 오후 3시 30분쯤, 더니든 남부 고속도로(Southern Motorway)에서 승용차와 통나무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한때 전면 폐쇄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교통을 통제하고 부상자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어 더니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과 적재물을 치운 뒤 도로 안전 점검을 마쳤고, 고속도로는 현재 정상적으로 재개통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팔머스턴노스 교통사고, 현장 조사 완료 후 도로 재개통

금요일 오후 팔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에서 발생한 2대 차량 충돌 사고와 관련해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사고는 정오 직후 피츠허버트 이스트 로드(Fitzherbert East Road)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중대 교통사고 조사팀이 현장 조사를 마쳤고 사고 수습 후 도로는 전면 재개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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