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12월 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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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연구 “비타민 C 식이섭취, 스킨케어 제품보다 피부 개선 효과 커”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단이 외용 스킨케어 제품보다 더 큰 피부 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는 참가자들에게 하루 키위 2개를 8주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부 보습력·탄력·주름 개선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체내로 흡수되는 비타민 C가 피부 구조의 핵심 요소인 콜라겐 생성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피부 건강 전반에 더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특히 식이를 통한 비타민 C 공급이 외용 크림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C는 피부 표면에 바를 경우 흡수율의 한계가 있지만, 식품으로 섭취하면 혈액을 통해 피부층에 안정적으로 전달된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스킨케어 접근 방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일상적인 식습관 관리가 피부 개선의 핵심 요소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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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일부 객실승무원 파업 철회, “일부 노선은 여전히 불확실”

에어뉴질랜드는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됐던 객실승무원 파업 중 일부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터보프롭 항공기와 국제 장거리 노선을 담당하는 두 노조가 항공사 측과 ‘원칙적 합의(in principle)’에 도달하면서, 이들 노선에 대해서는 파업이 취소되었다.


하지만 좁은 기체(Narrow-body) 승무원의 약 절반은 여전히 파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 경우 국내선 제트 항공편과 타스만 및 태평양 노선의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항공사는 경고했다. 항공사는 일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내일부터 해당 고객에게 직접 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제 수수료 금지 앞두고 업계 반발, 재검토 요구 커져

정부가 내년 5월부터 카드 결제 시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결제 수수료(merchant surcharge)’를 전면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소매 유통 업계에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발표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결제 방식에서 추가 요금을 없애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는 일률적인 금지 조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리테일 NZ와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등 주요 단체들은 정부에 정책 재검토를 공식 요청했다. 이들은 호주 중앙은행이 기업용 카드나 특정 고비용 결제 방식에는 예외를 두는 것처럼, 뉴질랜드도 보다 세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리테일 NZ의 캐럴라인 영 대표는 특히 기업용 신용카드 결제는 처리 비용이 높아, 일반 소비자 결제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단계적 조정 또는 예외 규정 도입을 촉구했다.


NZ 기업 파산 증가, 건설업 최다, 외식업도 큰 타격

올해 3분기 뉴질랜드에서 기업 파산이 2분기보다 5% 증가한 777건으로 집계됐다. BWA가 발표한 최신 파산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둔화와 운영비 상승이 겹치면서 더 많은 업체가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용 압박이 심한 업종을 중심으로 파산 건수가 늘며 전반적인 경제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전체 파산의 약 25%를 차지하며 최다를 기록했고, 이어 외식과 요식업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BWA 대표 브라이언 윌리엄스는 재료비와 임대료 상승,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상당하다며, 향후 외식업 파산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NZ 차량 절반이 WOF 등록 만료, “차량 서류 관리 소홀 심각”

차량 관리 플랫폼 보닛(Bonnet)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의 절반 가까이가 WOF(차량 안전검사) 또는 차량 등록이 만료된 상태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생계비 상승으로 인해 차량 유지 및 관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기본적인 서류 관리가 뒷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차량 5대 중 1대는 도로사용료(RUC)를 제때 납부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돼, 도로 안전과 법규 준수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보닛의 스테프 케나 CEO는 생활비가 빠르게 오르면서 차량 서류는 쉽게 잊히는 항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WOF가 만료될 때쯤 되면 검사 비용뿐 아니라 타이어 교체 등 추가 비용이 함께 발생할까 걱정돼 점검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들의 서류 관리 인식 개선과 알림, 관리 시스템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랑아 타마리키, ‘법적 허용 기간 초과 수용’ 일부 인정

뉴질랜드 아동 및 청소년 복지기관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가 일부 청소년이 법적으로 허용된 3일 수용 기간을 초과해 보호 유닛에 머문 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보호시설에서의 수용 기간을 연장하려면 법원의 별도 허가가 필요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전체 사례 중 약 5%가 이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기관 내부 관리와 감독 시스템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랑아 타마리키의 닐 비얼스 최고경영자는 청소년을 강제로 보호 시설에 수용하는 만큼, 법적 절차 준수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절차 미준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을 모든 직원에게 재교육하겠다고 밝혔다. 비얼스는 또한 이번 문제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은 개선을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감독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청소년 강력범죄 잇따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데어리(편의점)와 소매점 종업원들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화요일 오파와(Opawa)에서는 데어리 업주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14세 청소년을 체포해 오늘 법원에 출석시켰다. 이번 주 초 헤어우드(Harewood)에서는 한 점원이 총기로 위협받아 바닥에 엎드리도록 강요당하는 사건도 벌어져 지역 상권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였다.


소매범죄 자문그룹 의장 소니 쿠실은, 현재 발생하는 폭력 사건들은 수준이 매우 충격적이며, 직원과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일관된 처벌 및 결과를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사법기관이 청소년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7천만 달러 이벤트 투자 첫 성과, 대형 행사 라인업 공개

정부가 7천만 달러 규모의 이벤트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첫 번째 행사 목록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오클랜드 ‘링컨 파크(Lincoln Park) 축제’, 웰링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 Te Kaha 공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밴드 ‘Six60’와 라이브 오케스트라 심포니 공연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선정이 지역별 대표 행사들을 육성해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 및 환대부 장관 루이즈 업스턴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관광객을 끌어오고, 뉴질랜드 국민 이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스턴 장관은 또 행사 개최가 지역 경제를 직접적으로 살리고, 뉴질랜드 전체의 경제 활력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의 지속적 투자를 약속했다.


경찰의 새 범죄 감축 목표에 ‘현실성’ 논란 

리처드 체임버스 경찰청장이 국민 신뢰도 80% 달성, 소매범죄 15% 감소, 공공장소 폭력 15% 감소 등을 포함한 4개의 새로운 경찰 성과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뉴질랜드 치안 개선을 위한 종합 전략의 일환으로, 경찰은 향후 통계 기반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목표 달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이번 목표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 내부에서는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협회 스티브 와트 회장은 목표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지속되는 인력난을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찰 인력이 260명 부족한 상황에서, 올해 목표인 500명 신규 채용도 이미 쉽지 않다며 여기에 추가 목표까지 부과되면 현장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은퇴 수의사, 살인범 실명 공개로 벌금

2019년 그레이스 멀레인 사건의 살인범 제시 켐슨의 실명을 불법 공개한 은퇴 수의사는 2021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벌금과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최근 수의사협회는 이 사건과 관련된 절차 위반을 이유로 레오 멜로이에게 징계(censure)를 내리고, 법률비용 2만 3천 달러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규정 위반과 전문직 윤리 문제에 대한 단체의 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멜로이는 해당 법률비용을 자신이 대신 낼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며 비용 청구서가 오면 도울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은퇴한 수의사이지만 여전히 등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직함을 잃고 싶지 않다”며, 자격 박탈은 원치 않는다”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보도 제한 규정, 전문가의 윤리 책임, 표현의 자유의 경계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있다.


앤드루 코스터, IPCA 지적 책임 인정 후 사임

전 경찰청장 앤드루 코스터가 제빈 맥스키밍 사건 관련 민원 처리 과정의 부적절함을 지적한 IPCA(독립경찰감독기구) 보고서의 책임을 전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사회투자청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즉시 사임했다. 코스터는 성명에서 "당시 경찰의 대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그 책임은 궁극적으로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그의 사임 결정은 IPCA 보고서가 공개된 직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공공서비스위원회 브라이언 로치 경은 코스터가 퇴임과 함께 약 12만 4천 달러의 지급금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급액은 법적 기준과 계약 조건에 따라 가능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산정됐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임이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데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와이마티 인근 SH1 재개통, 3명 부상, 1명 중상

사우스 캔터베리 와이마티(Waimate) 인근 국도 1호선(State Highway 1)이 수요일 오후 발생한 교통사고로 일시 폐쇄됐다가 재개통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5시경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3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 구급대,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조 작업과 도로 정리를 진행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경찰은 해당 구간을 지나던 운전자들에게 속도 조절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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