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 단기 체류자를 위한 숨은 일자리 】 주방 보조(Kitchen Hand)로 일하기

【워홀 & 단기 체류자를 위한 숨은 일자리 】 주방 보조(Kitchen Hand)로 일하기

0 개 3,069 KoreaPost

141ff3cb9894972c57cd91a699e2d858_1758308583_7386.jpg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많은 교민들과 워킹홀리데이(워홀) 친구들이 실제로 많이 하는 직종, 카페/레스토랑 주방 보조(Kitchen Hand) 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현지 생활에 꼭 필요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직업이에요.



주방 보조(Kitchen Hand)의 주요 업무는 간단합니다.

·식재료 손질 (야채 씻기, 고기 다듬기 등)

·설거지 및 주방 정리

·요리사가 빠르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조

·쓰레기 정리 및 주방 청결 유지


주방 특성상 빠른 템포, 뜨거운 환경, 분주한 분위기에서 일하게 되며, 체력 소모가 꽤 큰 편입니다. 하지만 음식점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동료들과 금방 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급 / 근무 조건 / 지역 정보

·시급: 보통 뉴질랜드 최저시급(NZD $23.15, 2025년 기준) 이상, 경력에 따라 약 $24~$26까지도 가능.

·근무 조건: 풀타임(주 30~40시간) 또는 파트타임(저녁/주말만) 다양.

·지역: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같은 대도시 카페·레스토랑이 가장 많지만, 소도시에서도 한인 운영 식당이나 로컬 레스토랑에서 기회가 많습니다.


고용 방식

·고용주 직접 채용: 카페/레스토랑에서 가게 창문에 “Staff Wanted” 공고 붙이는 경우 흔함.

·구인 플랫폼: Seek, TradeMe Jobs, Backpacker Board 같은 사이트 활용.

·구직 센터: 일부 지역 커뮤니티 센터나 교민 신문/사이트에도 채용 광고 있음.


워홀/단기 체류자에게 적합한가?

네! 주방 보조는 워홀러들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고, 단기 고용이 많아 단기 체류자도 무난히 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일손이 부족할 때는 체력적으로 꽤 힘들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필요한 영어 수준 & 기술

·영어 수준: 기본 회화 가능(초급~중급) 정도면 충분. “Wash dishes”, “Cut vegetables”, “Bring me the pan” 같은 간단한 지시를 이해할 정도면 무리 없습니다.

·기술: 특별한 조리 기술보다는 성실함, 빠른 손, 청결 유지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취업 팁

·이력서는 간단하게: 주방 경험이 없더라도 성실함과 근무 가능 시간만 명확히 적으면 OK.

·발로 뛰기: 점심/저녁 피크 시간대는 피해서 이력서를 직접 들고 다니며 가게에 맡기면 효과적.

·유니폼 준비: 깔끔한 검은색 티셔츠와 편한 신발은 필수.


주방 보조(Kitchen Hand)는 힘들지만 가장 빠르게 뉴질랜드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워홀러에게는 영어 실력 키우고 생활비 충당하는 좋은 기회!


교민에게는 안정적인 단기·파트타임 일자리로 생활을 보탤 수 있는 선택지!


 “첫 직장이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설거지통 옆에서 시작해도, 그 경험은 결국 내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557 | 6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WAAP)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R&A와 아시…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417 | 6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식품 가격은 0.4% 하락했으며, 이는 3개월 연속으로 내렸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식품 가격이 4.4%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752 | 6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5% 캐시백 제도가 대출 재융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은행들의 대출 처리가 혼잡해지고 있다.​…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310 | 6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약 40%를 매달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이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162 | 6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연말연휴 기간, 해커와 사기꾼들이 업무 마감과 바쁜 일정을 틈타 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금융자문사들의 사…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263 | 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속 중 불법 소지 총기가 압수됐다.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총기 2정이 더 안전하게 제거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건은 오후 12…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242 | 10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평균 가정당 7.9%의 세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2010년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945 | 13시간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동안 세금 미납 기업 900개 가까이를 압류하는 등 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만 127개의 회사에 대해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608 | 14시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8%가 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1,142 | 14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시장의 금리 상승 움직임에 맞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이후 급등한 도매 금리…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615 | 1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며, QR 코드 결제와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무카드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기술 전문가 피터 그…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771 | 14시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길고 바람은 가볍고 마음이 먼저 바다로 달려가는 때예요.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도, “올해는 꼭 인생샷 남기자”는 사람도,…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248 | 14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afety)은 연말 연휴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식품안전 수칙을 발표했다.식품안전청 부국장 빈센트 아크블(Vi…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114 | 14시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근 지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12월 15일과 16일 각각 제한적 화재 시즌(restricted …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4 | 21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31명국내에서 홍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응이 시작된 이후 전국 누적 확진자는…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912 | 1일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0.5780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855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시 40분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두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같은 날 다른 등반팀이 실종자들…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993 | 1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36 | 1일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908 | 1일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44 | 1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937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제도(Warrant of Fitness, 이하 WOF) 개편안에 대해 자동차 업계가 “수리비 인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38 | 1일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2% 증가하며, 가계 재정 상황 개선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트…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84 | 1일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4명의 청소년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완슨의 윌리엄 월뱅크 크레센트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1,270 | 2일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네끼리도 주택 중간값 차이가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동네’라는 주소 하나가 집값에 결정적 영향을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