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지역에서 1년 넘게 반복적으로 상점 절도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한 남성이 오늘 법정에 선다.
경찰 및 지역사회 직원들은 화요일 오타라(Ōtara) 지역을 지나는 그의 차량을 발견했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이스트 경찰 소속 시니어 경감 사이먼 코니시(Simon Cornish)는 “이 차량은 일련의 소매점 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의 관심 대상이었으며, 우리 직원들이 교통 정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와 대화한 결과, 그는 국가 우선 수배 대상자로 지정된 NRISU(국립 조사 단속반)의 주요 인물임이 확인됐다.
이 39세 남성은 도로변에서 즉시 체포됐다.
코니시 경감은 “현재까지 그에게 18건의 상습 절도 혐의가 적용됐다”고 전했다.
“법정에서는 그가 2024년 3월부터 오클랜드 내 슈퍼마켓과 여러 소매점에서 절도 행위를 벌인 사실을 입증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 범행은 이달 초 파쿠랑가와 와이라우 밸리의 상점에서 발생했다.”
피의자는 오늘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해 혐의에 대한 심리를 받는다.
코니시 경감은 “이번 사건 해결에 기여한 오타라 팀을 높이 평가하며, 법정에서 이 남성이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