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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전문 외상 평가 서비스가 인력 부족과 예산 부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3년 전 해외 성공 사례를 참고해 환자의 장기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애초에 충분한 예산을 받지 못했고 뚜렷한 성과도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외상 전문 외과의사, 초급 의사, 전문 외상 간호 인력이 모두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 관리 부실, 제한된 운영 시간, 주말 인력 공백, 크리스마스 및 신년 연휴에 부서 전체가 문을 닫았다.
크리스 와크먼 오타고대 부교수이자 외과의는 올해는 특히 외상 서비스를 여러 차례 중단해야 했다며 기대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국 운영이사인 해미시 브라운은 외상 환자들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좋은 치료 결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상팀이 광범위한 전문 진료팀의 일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