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뉴질랜드가 주최한 2025년 인재 육성 입문 캠프가 지난 3일간 케임브리지 세인트 피터스 학교에서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유망한 청소년 선수들이 모여 배움과 성장, 그리고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
이번 캠프는 골프 뉴질랜드의 장기 인재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멘탈과 사회성까지 아우르는 선수 맞춤형 성공 청사진(Blueprint for Success)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18홀 라운드에서 좋은 스윙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성능 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전반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캠프의 핵심 목표가 있다.
캠프에는 노스랜드부터 오타고까지 전국 각지에서 참가 선수들이 모였다. 처음으로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참여하는 선수들도 많았으며, 고성능 팀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배우는 중요한 기회였다.
훈련 내내 지도 코치들은 선수들에게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 운영 방식을 안으로부터 탐구할 것을 도전했다. 실제 경기 상황을 가정한 워크숍과 코스 내 시나리오를 통해, 경쟁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경기 계획 접근법, 루틴 관리 등 토너먼트 성패를 좌우하는 기술들을 다뤘다.
골프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코치 제이 카터는 “궁극적으로 선수들이 자기 자신에게 맞는 훈련 방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탐색해 나가도록 돕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캠프의 희망”이라며, “정답은 없다. 퍼팅하는 올바른 방법도, 클럽을 휘두르는 올바른 방법도 없다. 우리가 제공하는 틀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 뉴질랜드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번 캠프 현장 소식과 미래 골프를 이끌어갈 선수 및 코치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골프 뉴질랜드 공식 홈페이지(www.golf.co.nz/talent-develop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Golf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