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즐거운 성탄 휴가 기간이지만, 내년에 문을 닫을 예정인 더니든의 캐드버리 쵸코렛 회사의 85명의 근로자는 오늘이 마지막 근무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캐드버리 쵸코렛의 소유주인 몬델레즈 인터네셔널은 150년 동안 생산을 해왔던 더니든 공장을 내년 3월에 폐쇄할 것으로 밝혔었다.
이에 따라 영구 계약직과 풀 타임 공장 근로자들은 오늘로서 고용 계약이 종료되며, 더니든의 상징이었던 쵸코렛 공장으로부터 실직한 근로자들은 슬픔과 앞으로의 걱정에 슬픈 성탄절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12월 15일 비정규직 근로자 160명이 정리되었으며, 실직한 숙련 근로자들은 더니든의 취약한 제조 사정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취업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