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가까이 접근해 구경거리 제공한 범고래 무리

해변 가까이 접근해 구경거리 제공한 범고래 무리

0 개 2,268 서현

범고래(Orca) 무리가 해안에 아주 가깝게 접근해 사람들에게 좀처럼 보기 드문 구경거리를 제공했다.

 

3마리에서 최대 8마리까지로 파악된 이들 범고래 무리는 2 8() 이른 아침부터 북섬 서해안의 뉴플리머스 인근 해변에서 목격되기 시작했는데, 특히 포트 타라나키(Port Taranaki)의 나모투(Ngamotu) 해변에서는 해안선 50m까지 접근했다.

 

당시 범고래들은 물 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점프를 하기도 해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는데, 범고래 무리가 나타나자 수영을 즐기던 모든 이들도 물 밖으로 나와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고래들은 계류 중인 보트 주위나 수영하던 사람들 주위를 한 시간 반 가량 돌아다니다가 떠났는데, 이날 오카토(Okato) 근처에서 처음 목격됐던 이들은 이후 오전 11 15분에는 오아쿠라(Oakura) 해변까지 북상했다.

 

이후 이스트 엔드(East End) 해변에서 오후 2 45분에 다시 목격된 이들 고래들은 밤 8시경에는 와이타라(Waitara)에서 또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이날 하루 동안 상당수의 주민들이 이들을 봤다.

 

한편 이날 나모투 해변의 방파제 안 수역에서 패들 보딩을 하던 일부 사람들은 당시 가까이 접근한 범고래의 지느러미를 보고 상어가 나타난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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