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신년맞이 스카이시티 불꽃축제가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에서 1월 1일 0시로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스카이시티에서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2018년 1월 1일 새벽 3시까지 오클랜드 시티 스카이타워가 위치한 Federal Street에서 가수, 밴드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알렸다.
출연진이 20개가 넘는 이 공연에는 Sons of Zion, 3 Houses Down, Sammy J, Hipstamatics, King Kapisi and Che Fu 등의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해마다 신년맞이 스카이시티 불꽃축제가 있는 시간에는 가까이는 오클랜드 시티 중심 거리의 퀸스트릿과 아오테아 광장, 부둣가 등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 0시를 기해 이루어지는 불꽃 축제를 지켜본다.
멀리 노스쇼어 등 스카이타워가 보이는 곳에도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신년맞이를 하는데 불과 5분 남짓한 시간이지만, 스카이타워를 수놓는 불꽃은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