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거주하는 40대 키위 “오클랜드 바다에서 다이빙 중 숨져”

호주 거주하는 40대 키위 “오클랜드 바다에서 다이빙 중 숨져”

0 개 3,284 서현

교통사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각종 휴가철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한 남성이 숨졌다.

 

12 29() 늦은 시간에 오클랜드 동쪽 인근 바다에 위치한 카와우(Kawau)섬의 해안구조대로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49세로 알려진 한 남성이 섬 인근의 노스 채널(North Channel)에서 스쿠버 다이빙 중에 의식을 잃은 채 수면으로 올라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긴급 출동한 구조대는 남성을 섬 내의 비비안 베이(Vivian Bay)로 옮겼으며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로 도착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남성은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숨진 남성이 당일치기 다이빙을 하던 중이었지만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사망 후에 경찰로 사건이 넘겨졌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숨진 이가 뉴질랜드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 거주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은 카와우 섬) 


 

새해 첫 국제 낙농품 경매시장, 오름세로 출발

댓글 0 | 조회 1,113 | 2018.01.03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진행된 국제 낙농품 경매(Global Dairy Trade auction)에서 낙농 제품들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1월 3일(수) 세계 최… 더보기

작년 한 해 익사자 86명, 여성은 전년 대비 2배 증가

댓글 0 | 조회 1,971 | 2018.01.03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모두 86명이 익사해 한 해 전에 비해 1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를 전한 수상안전기관인 ‘Water Safety N… 더보기

1월 3일에서 6일 사이에 전국 곳곳에서 폭우와 강풍 예상

댓글 0 | 조회 2,011 | 2018.01.03
따듯하고 습한 공기가 뉴질랜드 상공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1월 3일(수)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와 함께 천둥 번개도 칠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왔다. 기상… 더보기

운행 멈춘 웰링턴 트롤리 버스, 전력공급선 철거작업 시작

댓글 0 | 조회 1,293 | 2018.01.03
웰링턴의 명물 중 하나였던 트롤리 버스(trolley bus)가 작년 10월 말에 운행을 멈춘 가운데 전력공급선(가공선) 철거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웰링턴 시청 … 더보기

새해 첫날 실종된 딸 찾고 있는 부모

댓글 0 | 조회 2,558 | 2018.01.02
남섬 사우스랜드의 한 가족이 이틀째 소식이 없는 딸의 안위를 걱정하면서 찾고 있다. 테 아나우(Te Anau) 지역 커뮤니티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마… 더보기

“가로등에 다리 걸린 갈매기, 구조됐지만…”

댓글 0 | 조회 2,534 | 2018.01.02
가로등에 몸 일부가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던 갈매기 한 마리가 소방관들에게 구조됐지만 심한 부상으로 결국 안락사 처리됐다. 1월 2일(화) 낮에 오클랜드 마운트 …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에서 50대 남성 익사, 여러 명 병원으로 이송

댓글 0 | 조회 1,991 | 2018.01.02
북섬 노스랜드의 한 해변에서 여러 명이 물에 빠져 구조 활동이 이뤄진 가운데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사고는 1월 2일(화) 오후 4시경 다우트리스 베… 더보기

“새해맞이 길거리 파티 후 청소년들이 에세이를 썼던 이유는?”

댓글 0 | 조회 2,222 | 2018.01.02
새해맞이 길거리 파티에서 술을 마셔 적발됐던 미성년 청소년들이 벌금 납부 대신 반성문 성격의 에세이를 써냈다. 최소 30명 이상의 18세 미만 남녀 청소년들이 ‘… 더보기

나체로 어울리는 자연주의자들 캠프

댓글 0 | 조회 5,927 | 2018.01.01
옷을 모두 벗고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이른바 ‘자연주의자(Naturist)’들이 모임 결성 6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주부터 한 주간의 일정으로 웰링턴 … 더보기

새해 첫날, 초경량비행기 추락으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38 | 2018.01.01
새해 첫날부터 노스랜드 지역에서 소형 비행기 추락사고로 2명이나 숨졌다. 1월 1일(월) 낮 12시 15분경 다가빌(Dargaville) 인근의 테 코푸루(Te … 더보기

새해 1분 만에 첫 아기 탄생 “올 신생아들, 다음 세기까지 생존”

댓글 0 | 조회 3,307 | 2018.01.01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새해가 시작된 지 단 1분 만에 첫 신생아가 태어났다. 렉스(Rex)라는 이름의 아기는 에나 루(Ena Lu, 32)와 치엔 루(Chien… 더보기

술 마시고자 바닷가에 모래섬 쌓은 젊은이들

댓글 0 | 조회 4,733 | 2018.01.01
일단의 술꾼들이 모여 한 해가 바뀌는 날 음주가 금지된 지역에서 기발한 방법으로 술을 마시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12월 31일(일) ‘타이루아 칫챗!(Ta… 더보기

쌀쌀한 밤 날씨 덕분에 큰 사고 면한 술집 손님들

댓글 0 | 조회 2,156 | 2018.01.01
바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몇몇 남성들이 날씨 때문에 간발의 차이로 큰 사고를 모면했다. 뉴플리머스 New Plymouth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금) 밤… 더보기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380명, 2009년 384명 이후 최대 기록

댓글 0 | 조회 1,445 | 2018.01.01
작년 한 해 동안 각종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380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같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작년의 327명을 크게 넘어섰… 더보기

탑승객 질병으로 긴급 회항했던 Air NZ 국제선

댓글 0 | 조회 1,993 | 2018.01.01
아르헨티나를 떠나 오클랜드로 향하던 에어 뉴질랜드의 국제선 여객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비행기가 회항했다. 에어 뉴질랜드에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31일(일, …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댓글 1 | 조회 3,316 | 2018.01.01
사랑하는 해외 동포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올해는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 더보기

카야킹 중 실종됐던 10대, 지혜로운 대처로 빨리 구조돼

댓글 0 | 조회 2,468 | 2017.12.31
급류에서 카야킹에 나섰던 한 10대 청소년이 위험한 지경에 빠졌지만 슬기로운 행동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로토루아 인근 카이투나(Kaituna)강에서 카야킹에 나섰… 더보기

새해 첫날 “서해안에서 너울(큰 파도)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5,107 | 2017.12.31
새해 첫날 서해안 쪽의 각 해변에서는 큰 파도에 주의하라는 기상 당국의 당부가 전해졌다. 해양학자들은 현재 호주 남쪽 해상에서 강력한 폭풍으로 발생한 너울(큰 파… 더보기

빙빙 돌며 추락한 글라이더, 탑승자들은 기적적으로 경상만 입어

댓글 0 | 조회 1,534 | 2017.12.31
글라이더 한 대가 기체 파손으로 갑자기 추락했으나 탑승자 2명이 기적적으로 작은 부상만을 입고 구조됐다. 넬슨 말버러 구조 헬리콥터에 따르면, 12월 31일(일)… 더보기

영주권자를 위한 영어 및 영어교사 무료정책

댓글 2 | 조회 23,523 | 2017.12.31
Government Announcement On Fee-Free study.뉴질랜드 정부는 2018년 1월 1일부터 기술 전문 대학이나 대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더보기

2018년 신년맞이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불꽃축제

댓글 0 | 조회 3,182 | 2017.12.31
2018년 신년맞이 스카이시티 불꽃축제가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에서 1월 1일 0시로 예정되어 있다.아울러 스카이시티에서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 더보기

마켓 로드 차량 화재, 교민 신고로 불길 잡아

댓글 0 | 조회 2,079 | 2017.12.31
12월 30일 밤 10시경, 마켓 로드를 지나던 한 교민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오클랜드에 사는 Charles KIM씨는 차를 … 더보기

오클랜드 해변에서 산책 중이던 작은 개 공격한 핏불

댓글 0 | 조회 3,618 | 2017.12.30
오클랜드 북부의 한 해변에서 작은 반려견 한 마리가 다른 큰 개에 물려 큰 부상을 당했다. 12월 29일(금) 아침 10시경 노스쇼어의 와이아케(Waiake) 해… 더보기
Now

현재 호주 거주하는 40대 키위 “오클랜드 바다에서 다이빙 중 숨져”

댓글 0 | 조회 3,285 | 2017.12.30
교통사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각종 휴가철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한 남성이 숨졌다. 12월 29일(금) 늦은 시간에 오클랜드 동쪽 인근 바… 더보기

독성 조류 번식하는 강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2,527 | 2017.12.29
캔터베리 보건위원회(CDHB)가 관할 지역의 일부 강과 호수들에서 독성조류(toxic algal bloom)를 조심해주도록 당부했다. 12월 29일(금) 언론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