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워터프런트에 자전거도로를 확장하기 위해 포후투카와 나무를 자른 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클랜드 교통위원회는 어제 오후 트위터를 통해, 키 스트리트 싸이클웨이에서 일부 나무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운실 에이전시는 그러나 사라진 포후투카와 나무들은 시내에 다시 심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키 스트리트 싸이클웨이는 Plumer St 부터 The Strand 직전까지 확장될 예정이라고 교통위원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Urban Tree Alliance NZ 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긴급대처를 요구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 나무를 자르지 않아도 사람들은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며,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무들을 없애는 건 답이 아니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포후투카와 나무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