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달러가 연초부터 강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년 하반기부터 미 달러가 강세로 예상되면서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이 밝혔다.
지난 12월 말부터 키위 달러는 계속해서 떨어지다가 강세로 접어들면서, 2% 정도 가치가 오르며 미 달러 대비 72센트로 3개월 동안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
키위 달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선과 취약성 등의 사유로 미 달러 대비 68센트부터 76센트 사이에서 심한 변동을 보였다.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키위 달러는 미국의 세율 인하와 금년 중 연방 은행의 이자율 인상이 두 차례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계속해서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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