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지역 마오리들과 공동체들은 정부가 와이타케레 레인지의 카우리 나무들을 보호하는데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숲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카우리 나무가 잎마름병에 걸렸지만 와이타케레 레인지에는 아직도 수백명이 사람들이 다니고 있다.
원뉴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 마오리들이 제시한 문화적 제한, 또는 ‘라후이’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Iwi 의 에드워드 애휘비 대변인은, 카우리가 멸종의 위기에 있다며, iwi 는 공식적으로 와이타케레 레인지 전체의 출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오클랜드 카운실은 트랙만 닫아놓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카우리 잎마름병으로 현재 와이타케레140개의 트랙 중 42개만이 닫혀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카우리 잎마름병 예방을 위해 예산을 늘리길 원하고 있으며 정부는 현재 국내 해중 관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