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탐페타민, 카나비스, 엑스터시, 헤로인 그리고 알코올 등이 지난 2년 동안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일으켰던 물질들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정부에서는 약물을 복용하는 재소자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계속해서 이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동안, 교정부는 무작위로 만 6천 7백 여명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검사를 하였으며, 이 중 천 백 79명이 약물에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6/17 회계 연도 기간에는 8천 명을 대상으로 약물 검사가 진행되어 3.6%가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2010년도 검사에서의 6.8%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교정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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