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달러 현금 든 지갑, 주인 찾아준 소년

1400달러 현금 든 지갑, 주인 찾아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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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플리머스의 한 정직한 소년이 현금이 많은 지갑을 찾아 경찰에게 넘겨줘 지갑 주인으로부터 보상을 받았다. 

 

12세의 샘 매킨토쉬는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얼마 후 친구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우드리 스쿨 주변을 지나가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에는 1400달러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샘은 아무 욕심없이 경찰인 아버지에게 지갑을 넘겼고, 마침 호주에서 여행하러 온 지갑 주인이 경찰서에 지갑을 찾으러 왔다. 

 

지갑 주인은 샘의 아버지에게 보상금으로 100달러를 아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샘은, 지갑을 찾아준 이는 100달러씩이나 받을 자격이 없다며, 그 돈으로 무엇을 할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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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haha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의 지갑을 훔친놈도 있더만... 상당히 비교가 되네요
ahrhk
은행기계에서 100불을 그랜필드 팍엔세이브에서  인출 한 적이있었는데 60불이 뒤늦게 나온지 모르고 처음에 나온 20불짜리 지폐 2개 40불만 그냥 집어서 픽엔세이브에서 쇼핑을 했어요. 근데 나중에 60불이 없음을 알고 바로 팍엔세이브로 갔지요. 그 때까지만 해도 난 기계에서 인출한 돈 20불짜리 5개를 캐쉬어 앞에 그냥 두고 온 것으로 확신했었지요. 여러가지 질문과 조사가 끝난 다음에 픽엔세이브 측이 내가 은행기계에서 나중에 나온  60불을 집어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내 뒤에 돈을 인출한 사람이 그 것을 보고 자기 전화번호와 함께 파크엔세이브에 맡겨놨더군여. 넘 감사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분에게 감사마음 10불을  기꺼이 선물했습니다
kay
세상은 아름다운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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