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지병을 앓다가 타계한 짐 앤더튼 전 부총리의 장례예배에 참석했다.
아던 총리는 이번주 앤더튼 전 부총리가 노동당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서비스에 헌신을 다한 것에 대해 찬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던 총리는, 앤더튼 전 부총리는 수십년간 노동당의 기둥같은 존재였다며, 그가 대표하는 사람들과 그의 신념을 위해 싸워온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짐 앤더튼 전 부총리는 오클랜드 태생이며 1984년 크라이스트처치의 노동당 의원으로 당선된 뒤 새로운 노동당과 연합당을 세웠다.
그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헬렌 클락이 총리로 재직할 당시 부총리직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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