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 워치독은 호주에서 차량 매매와 관련하여 보험 회사들이 수 백만 달러를 소비자들에게 환불한 기록을 참고하며, 이에 뉴질랜드 내에서의 보험 관련 상품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호주의 증권 투자 위원회는 차량 매매와 관련하여 차량 판매업자들이 불필요하거나 별로 가치가 없는 보험을 유도하였다는 내용을 확인하고는 다섯 개 보험 회사들에게 호주 달러로 1억 2천만 달러를 소비자들에게 환불하도록 지시하였다.
뉴질랜드의 소비자 보호원에서는 뉴질랜드에서도 차량 구입시 차량 판매업자들이 소개하는 보험 상품들이, 법적으로 일정 기간동안 판매업자들이 보장하여야 하는 부품들에 대한 유도나 별로 가치가 없는 상품에 대한 보험 유도 등의 내용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보험 관계자들과 차량 딜러 협회에서는 국내에서의 차량 매매와 관련된 보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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