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에너지는 불량 휘발유가 공급되면서 운전자들이 운전을 하는 도중 연료 부족으로 차가 서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피해가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밝혔다.
Z 에너지 회사는 최근 주유소들에게 배달된 한 뱃치의 휘발유에는 유황 함량이 높아 일부 차량들에게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높은 유황 함량으로 연료 탱크 게이지가 실제 남아 있는 연료보다 높게 작동을 하게 하여, 운전자가 연료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하고 운전하는 동안 갑자기 차가 연료부족으로 서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에는 오클랜드 지역에서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던 이러한 현상이 해밀턴과 노스랜드, 혹스베이 지역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문제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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