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외교공관들은 약 3천 명의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말까지 한 해 동안 57개 해외 대사관들과 사무소들은 2천 7백 8십명의 영사업무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4만 4천 6백 여건의 일반적인 문의들과 도움 요청들 중, 5백 5십건의 도난 또는 분실 신고들을 비롯하여 266건의 범죄 피해사례, 2백건의 위반 사례와 2백건의 입국 또는 비자 문제 그리고 186건의 사망 사례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43명의 뉴질랜드 국민들이 외국의 형무소에 갇혀 있으며, 호주에 41명, 중국에 19명, 미국 15명으로 대부분 약물 위반 사례 또는 이민법 위반의 사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 상황에 닥쳐서 대사관 또는 사무소에 연락을 취한 경우들만으로 이와 같은 자료들이 전부는 아니라고 밝히며, 외교부가 법적 또는 의료 문제 등 관여할 수 없는 상황들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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