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상공 회의소는 오클랜드 도로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요금을 징수하는 방안에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있다.
지난 주 오클랜드 카운실의 보고서에서 도로 교통 정체 해결책의 하나로 통행료 징수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또 이를 위하여 정확하게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되었다.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상공 회의소 소장은 매년 오클랜드의 도로 상황의 정체로 10%씩 시간이 더 걸리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근로자들이 일자리와 가정에서 있어야 하는 시간들을 도로에서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바넷 소장은 오클랜드는 건설, 도로와 주택 부분에서 400억 달러 수준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로 무엇인가 의미있는 소득을 창출하여야 하는 조치가 필요한데, 도로 사용료가 그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