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그랜트 스펜서 총재는 어제 공식 기준 금리를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다음 달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금융 정책을 발표한 스펜서 총재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예상에 변경이 있었지만, 그 이외의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정책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펜서 총재는 최근의 월 스트리트를 비롯한 국제 금융 시장의 급격한 하락이 리저브 뱅크가 계산한 바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덧붙였다.
이러한 스펜서 총재의 발표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지수들이 조정되었으며, 이자율은 당분간 변동이 없으며, 내년 6월에서 후년 초에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시중 은행들의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 은행의 정책이 세계 경제를 너무 낙관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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