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은 와이타케레 레인지의 카우리 나무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 질병의 확산 속도를 아직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우리 나무의 질병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카운실은 가장 피해가 심한 마웅가오아 릿지스에 있는 카우리 나무에 하나 하나에 주사를 주입하는 6주간 계획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이 계획을 카운실과 함께 추진중인 닉 와이파라 박사는 이 방안이 개별적인 나무들을 보호하지만,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와이파라 박사는 카우리 나무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는 트래킹 코스를 통제하고 신발 세척과 소독을 하는 장소를 더 많이 제공하는 데에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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