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 체육회 발대식 열어

뉴질랜드 생활 체육회 발대식 열어

0 개 6,170 노영례

3월 15일 오후 6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뉴질랜드 생활 체육회 발대식이 열렸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216_4603.jpg
 

 

뉴질랜드 생활체육회 조요섭 초대 회장은 이 생활체육회의 설립 목적은 생활 체육을 통해 교민 건강 및 체력 증진, 또한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명랑하고 밝은 교민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247_5769.jpg
 

사업 계획으로는 교민 건강 세미나, 교민 체육대회, 교민 걷기 대회, 안전 교육(해양, 산악 등), 청소년 생활체육교실, 어르신 생활체육교실 등이 있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280_3022.jpg
 

 

발대식은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회장 인사, 내빈 소개, 단체장 및 임원 소개, 한인회장 축사, 노인회장 축사, 꿈나무 지원 시상, 축하 공연, 사진 촬영, 식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생활 체육회 가입 종목으로는 골프, 낚시, 볼링, 빙상, 사이클, 산악, 수영, 스쿼시, 씨름, 야구, 에어로빅, 유도, 족구, 축구, 카약/요트, 탁구, 필드하키 등이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30682_6248.jpg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뉴 대한체육회가 있는데 또다른 단체가 설립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했었지만, 순수하게 교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도모를 위해 존재하는 설립 목적이 기존의 재뉴대한체육회와 성격이 다른 단체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교민들의 정신,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며 밝은 교민 사회 만들기에 한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361_3399.jpg
 

 

조요섭 뉴질랜드 생활체육회 초대 회장은 기존의 재뉴 대한 체육회는 한국의 전국 체전에 참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움직이고 있지만, 뉴질랜드 생활체육회는 한국의 전국 체전 참가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한 교민 생활 유지를 위한 건전한 단체로 실질적인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체육 활동을 우선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389_4452.jpg
 

 

그는 뉴질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생활 속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건강하고 밝은 가정과 사회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연세드신 분은 현재 준비된 종목들 이외에 스포츠 댄스를 추가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880_3988.jpg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420_8391.jpg
 

축하 공연은 박뽀얀 선수의 피아노 연주, 케빈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저녁 식사와 환담을 나누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449_4241.jpg
 

 

생활 체육회 내에서 현재 구성된 단체의 리더인 단체장은 낚시 정철, 씨름 조요섭, 사이클 조용준, 유도 유용상, 탁수 윤봉상, 카약/요트 유영준, 산악 김상웅, 볼링 전준재, 족구 정승훈 등이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326_7693.jpg

 

 

꿈나무 지원 시상에서는 골프 선수 1명, 수영 선수 3명의 꿈나무에게 시상했는데 수영 꿈나무 이연수, 박선우, 정앤디, 골프 꿈나무 박보현 선수에게 시상했다.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503_7453.jpg
수영 꿈나무 이연수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534_0064.jpg
수영 꿈나무 박 선우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29597_823.jpg
수영 꿈나무 정앤디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30623_3128.jpg
 

골프 꿈나무 박 보현 

 6217ec364d0b455246ef7672429e9874_1458030532_3404.jpg
 

뉴질랜드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 호주 패턴과 비슷

댓글 0 | 조회 2,285 | 2016.03.30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이 호주의 경향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웰링턴 경제 정책 조사 기관인 Motu는 국내 8개 도시와 호주 8개 도시의 주… 더보기

해양 해충 멍게와 지중해 털화살벌레 증가로 홍합 양식 위협

댓글 0 | 조회 4,842 | 2016.03.30
해양 해충으로 분류되는 멍게와 지중해 털화살벌레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털화살벌레는 굴과 홍합의 먹이를 먹어 치우고 있다. 해양 해충은 바다 환경과 양식… 더보기

후누아 폭포 연이은 익사 사고, 카운실과 보존부 안전성 논의

댓글 1 | 조회 1,288 | 2016.03.30
후누아 폭포에서 연이어 익사 사고가 발생한 후 오클랜드 카운실과 보존부는 폭포의 안전성에 대해 논의했다.후누아 폭포에서는 지난 주에 17세 소년이, 이번 주에는 … 더보기

경찰에 모의권총으로 맞서다 진짜 총 맞은 남성

댓글 0 | 조회 2,750 | 2016.03.30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관들에게 모의 권총을 겨누었다가 총을 맞은 남성이 법정에 출두했다. 절도 및 특수절도, 유괴 등의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팡가누이(Wha… 더보기

경찰서에서 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댓글 0 | 조회 2,275 | 2016.03.30
Zhang, Guangjun(중국인, 34세)씨를 찾고 있다.그는 지난 2015년 2월 9일 오클랜드 법정출두 명령을 받았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심각한 마약 혐의… 더보기

제8회 MBCi배 교민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댓글 0 | 조회 3,191 | 2016.03.30
올해로 8회를 맞는 MBCi(Multinational basketball community Inc)배 농구대회가 이스터 화요일인 지난 29일에(화) 뉴마켓에 위치… 더보기

[총리 칼럼]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한 변화

댓글 0 | 조회 914 | 2016.03.30
국민당 정부는 뉴질랜드가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가정을 세우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가정들에게 혜택을 줄 몇… 더보기

오클랜드, 서던 모터웨이 사고로 출근길 심한 정체

댓글 0 | 조회 1,429 | 2016.03.30
오클랜드의 서던 모터웨이에서 차량 여러 대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정제가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3월 30일(수) 오전 7시 무렵에 서던 모… 더보기

오클랜드, 일주일 사이에 유학생 대상 강력사건 4건이나 발생

댓글 1 | 조회 2,578 | 2016.03.30
오클랜드에서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와 폭력사건이 한 주 사이에 4건이나 발생한 것으로알려졌다. 3월 29일(화) 오클랜드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유학생…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경찰 “빈집털이, 대규모 소탕작전 벌인다”

댓글 1 | 조회 5,050 | 2016.03.29
오클랜드 시티(Auckland City) 경찰이 관할 지역의 빈집털이(burglars) 범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탕작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월 29일(화) … 더보기

동정심 이용한 사기꾼에 속아 거금 날릴 뻔했던 장의업체 대표

댓글 0 | 조회 1,773 | 2016.03.29
국내의 한 장의업체 대표가 국제 사기꾼에 속아 하마터면 거금 9천여 달러를 날릴 뻔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장례업체인 ‘Dignity With Sincerit… 더보기

가족 다툼에 총기 꺼낸 20대, 경찰에 자진 출두

댓글 0 | 조회 2,035 | 2016.03.29
가족 간 다툼에 총기를 들이댔던 것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은 3월 28일(월) 오후 5시경 북섬 남부인 마틴보로(Martinbo… 더보기

조정민, 리디아 고 동시 우승

댓글 1 | 조회 4,583 | 2016.03.29
지난 주말 미국 LPGA 투어와 한국 LPGA투어 골프대회에서 뉴질랜드 출신 리디아 고 와 조정민이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정민은 지난 27일 한국여자 … 더보기

어린이 놀이터에 나체로 나타난 40대 남성

댓글 0 | 조회 5,432 | 2016.03.29
어린이들이 놀고 있던 어린이 놀이터에서 벌거벗은 채 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9살로 알려진 이 남성은 3월 28일(월) 오전 11시경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더보기

바위, 전신주와 충돌한 교통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784 | 2016.03.29
남섬 지역에서 운전 중 도로 옆의 바위, 또는 전신주와 충돌하는 2건의 각기 다른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망사고는 3월 2… 더보기

50대 낚시꾼 파도에 휩쓸려 사망, 물에 빠지면 긴 장화가 더 위험

댓글 0 | 조회 1,914 | 2016.03.29
연휴 동안 강의 하구에서 낚시를 즐기던 50대의 한 낚시꾼이 큰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이번 사고는 부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월 28일(월) 오전 10시경 남섬… 더보기

DOC 지킴이 순찰대, 경찰과 같은 권한 부여 예정

댓글 0 | 조회 977 | 2016.03.29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 지킴이 순찰대들이 뉴질랜드의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숲을 지키는 것에 있어 경찰과 같은 권한이 부여… 더보기

정치인의 과속 벌금 이력, 집중 조명 예정

댓글 0 | 조회 896 | 2016.03.29
도로 안전 해설가는 우리가 정치인들의 속도 위반 이력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지난해 10월, 내무부에서는 장관이 사용하던 그들의 리무진 차와 운전 차량의 과… 더보기

NZ Post, 약 500명 일자리 잃게 돼

댓글 0 | 조회 1,432 | 2016.03.29
뉴질랜드 포스트(NZ Post)는 약 500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다.NZ Post대변인은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대대적인 인원 감축을 한다고 확… 더보기

국민 정체성 조사 KiwiMeter 응답 건수 20만 건 넘어

댓글 0 | 조회 982 | 2016.03.29
국민들의 정체성을 조사하고 있는 KiwiMeter의 응답 건수가 200,000건을 넘었다. 국가 정체성에 관하여 실시된 조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One new… 더보기

노숙자 문제 해결은 국가가 나서야...

댓글 0 | 조회 1,220 | 2016.03.29
오클랜드 카운실은 노숙자 문제 해결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카운실 위원이자 사회발전과 안전 위원회 회장인 Cathy Casey 박사는 주택 부족 때문에 … 더보기

남섬 관광객 증가, 지역 경제에 도움 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870 | 2016.03.29
남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작은 마을에도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경영혁신고용부가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북섬의 관광객이… 더보기

ECan 은 CBD에 노동자 유입이 버스 사용량 높일 것이라 기대해

댓글 0 | 조회 835 | 2016.03.29
ECan(Environment Canterbury)는 크라이스트처치 CBD 에 노동자들의 유입이 버스 이용자 수 증가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더보기

후누아 폭포에서 실종된 소년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1,417 | 2016.03.29
후누아(Hunua) 폭포에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실종되었던 13세의 소년 시신이 경찰 국립 잠수 요원에 의해 수습되었다.경찰 대변인은 오늘 아침 오클랜드 남부… 더보기

정신 질환자 증가, 노스랜드 관련 서비스 관리체제 개편 예정

댓글 0 | 조회 933 | 2016.03.28
정신 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스랜드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병실과 직원이 충원되며 관리 체제가 개편될 예정이다.노스랜드의 정신 질환 환자는 매년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