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 당수직에 세 명의 현직 의원들이 경선에 나설 것으로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 2주 동안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고 있다.
세대 교체를 걸고 나온 41세의 사이몬 브릿지스 의원과 많은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46세의 에이미 아담스 의원의 경합이 주목되었지만, 베테랑 쥬디스 콜린스 의원이 경선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폴라 베넷 부당수는 부당수 역할만 맡을 것으로 말하며 당수직 출마의 의사가 없음을 밝혔으며, 니키 케이 의원은 당수나 부당수직에는 뜻이 없다고 말했다.
아직 이 주간의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스티븐 조이스 의원과 조나단 콜맨 의원 등 전직 장관직을 지낸 고참 의원들의 향방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국민당 당수 경선에 아직은 확실한 구도가 잡혀지지 않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