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기상청인 멧서비스는 싸이클론 지타가 뉴질랜드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비상 상황에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어제 저녁 멧서비스는 트위터를 통하여 싸이클론 지타가 정확하게 어느 지역이라고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상당한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음 주 초쯤 뉴질랜드에 다다르게 될 지타는 통아와 피지에 상당한 피해를 일으키며 5등급으로 강력한 싸이클론으로 되었으나, 오늘부터 서서히 그 세력이 약해지며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을 예상되고 있다.
지타가 뉴질랜드에 다다를 때에는 그 위력이 많이 약해졌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싸이클론의 남아있는 세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올 것에 대비하여 유사시 민방위 비상 경계령이 발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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