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위의 여러 해변이 수영하기에 부적합 상태이지만 일반인들에게 수영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카운실은 경고판 유무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세이프 스윔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헌 베이와 홈 베이, 오카후 베이, 세인트 헬리어스, 포인트 잉글랜드 그리고 세인트 메리즈 베이 등 여섯 곳에 관개 하수가 넘쳤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삼십 개 이상의 해변이 보건 위생의 상태가 좋지 않아 수영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하수로 오염된 것이 아니라 많은 비로 인하여 빗물 관개 하수가 넘치고 또 알루미늄 지붕으로부터 중금속 물질들과 동물들의 배설물 그리고 경유 등으로 오염된 것으로 워터케어 관계자는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관계자는 해변에 수영 금지 경고판 설치에 대한 질문에 많은 시민들은 경고판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고판 유무가 별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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