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후덥지근한 날씨와 많은 양의 비 그리고 여러 차례의 싸이클론들이 다가오는 3월에도 계속되며, 이는 열대성 기압 세력이 뉴질랜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 여름의 마지막 시기에 많은 비와 높은 습도로 불쾌한 기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다음 달까지 이와 같은 기상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1월과 2월의 평균 강우량보다 두 배나 많은 양의 비가 왔으며, 현재 연평균 강우량의 1/3정도의 강우 기록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 달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인 멧서비스의 기상 전문가는 후덥지근하고 더운 2월의 날씨가 이어지다가 싸이클론 지타가 지나가면서 잠시 식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후 3월이 시작되면서 또 다시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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