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 있었던 총선에 두 번이나 투표를 한 38명의 유권자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거 당일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선거 운동을 펼쳤던 네 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 것인지에 대하여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선거일 TV 1의 테 카레레 프로그램에서 선거 운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복 투표는 미리 치루어진 특별 선거에 투표를 한 후 선거 당일 또 다시 투표를 하였으며, 선거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38명이 중복 투표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38명의 중복 투표 위반 사례는 2014년도의 126명 위반 사례보다 1/3 이하로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으며, 선거법 위반의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과 4만 달러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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