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영어를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로 인정하는 법안이 제안되었다.
뉴질랜드 제일당은 영어를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로 지정된 테 레오 마오리 말과 수화인 뉴질랜드 사인 랭귀지와 같은 법적인 인정을 받기 위하여 어제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를 공식 언어로 인정하는 법안의 개요에서 영어는 뉴질랜드 문화와 유산 그리고 매일 매일 일상 생활에서 의사 소통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공식 언어로 법적으로 인정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되었다.
뉴질랜드의 공식적으로 인정된 언어는 1987년 인정된 테 레오 마오리 말과 2006년도에 수화가 법으로 지정되었지만, 영어를 공식 언어로 인정한 법은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았다고 제일당의 크레이턴 미첼 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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