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 당내에서의 당수직 경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구어지고 있지만, 보건부 장관을 지냈던 조나단 콜맨 의원은 당수와 부당수 직책의 자리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어제 오후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어제 오전까지 당수직 출마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던 콜맨 의원은 오후 확실하게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지금까지는 야당으로서 강력한 입장을 지키겠다고 나선 쥬디스 콜린스 의원과 상식과 연민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에이미 아담스 의원, 그리고 세대 교체를 주장하고 나선 사이몬 브릿지스 의원 등 세 명의 후보가 당수직 경선에 나섰다.
호주에 개인적인 용무로 여행중인 마크 미첼 의원과 남섬의 필드 데이에 참석차 자리를 비운 스티브 조이스 의원들의 의사 발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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