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NIWA의 기상 관측 연구팀은 싸이클론 지타의 태풍의 눈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뉴질랜드를 향하여 다가오고 있다고 밝히며 호우와 강한 바람에 미리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싸이클론 지타는 피지를 지나면서 남태평양 바다에서 더운 열기를 받으며, 태풍의 눈이 100Km 폭으로 발전하였으며, 싸이클론들의 평균 눈의 크기보다 크다고 NIWA의 트위터를 통하여 밝혔다.
태풍의 눈이 커지게 되면 그 에너지가 넓은 지역으로 분산되게 되어 세력이 약하게 되지만, 여전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안고 뉴질랜드에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지타는 빠르면 월요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요일과 수요일이 가장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NIW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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