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동당이 뉴질랜드의 40년된 낙태법을 개정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의 새 리더로 도전하는 세 명의 후보들은 모두 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낙태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으며 그와 함께 두 개의 주요 사안인 안락사와 카나비스의 의학적 사용법 문제 또한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질랜드의 낙태법은 40년 되었으며 현재 낙태는 범죄에 해당한다.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두 명의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아기를 낳는 것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힐 것을 증명해야 한다.
국민당의 새 리더에 도전하는 주디스 콜린스,에이미 에덤스그리고 사이먼 브릿지스 의원은 현재의 법을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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